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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돌아오니 딸이 패떴에 나왔던 이효리가 만들던 감자전이 먹고 싶다면서 만들고 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잠시후 옷을 갈아입고있던 나에게 집사람이 감자전을 검색해 보라구... 그러더니 두 녀자가 번갈아 화면을 보더니... 둘이 머라구 머라구 하더니... 나와서 먹으랍니다. 보기엔 그럴싸해 보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감자전 종류가 제법 되던걸요. 그 중에 이렇게 아무것도 안넣고 하는 것은 없었는데... 딸은 아무것도 넣지않고 하는 거라구 하면서....
먹어보니 맛이 그런대로 있습니다. 순수한 감자만의 맛이라고나 할까요? 이거 몇장 집어 먹었더니 배부르네~~~
먹어보니 맛이 그런대로 있습니다. 순수한 감자만의 맛이라고나 할까요? 이거 몇장 집어 먹었더니 배부르네~~~
감자전만 먹은건 아닙니다. 생태찌개도 먹었습니다. 이것도 한 소큼 끓여내어 식구가 한 그릇을 다 비워버렸답니다. 지금은 커피 한잔 하면서 이러 쓰구 있구요... 두 녀자는 산보겸 영천 시장에 내가 좋아하는 비싼 무우 사러 갔습니다. 그 무우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저번에 한개 주는데 그냥 먹어보래서 먹어보았는데 정말 무우같지 않고 무슨 딱딱한 과일같은 것이 맛도 좋고 맵지도 않은 것이 한개 그냥 다 우적 우적 깨물어 먹은 적이 있습니다. 바로 그 무우를 사러 갔습니다. 늦지 않았다면... 다 팔리지 않았다면 사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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