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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성대 앞 그 유명한 "나누미 떡볶이" 집엘 갔습니다.
예전만큼 그렇게 붐비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요즘 경기가 얼마나 침체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상호와 간판은 바뀌었어도 내부 면적이나 레이 아웃은 변함이 없네요.
사람들이 거의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수저/젖가락통, 휴지통, 양념간장통...
왠 통들만 벽에 다닥다닥...
<< 오뎅 : \700 >>
<< 김밥 : \2,500 >>
사실, 김밥, 보기에는 별거 아닙니다.
시금치나 고보도 없이 그냥 말았습니다.
<< 떡볶이 : \2,500 >>
아주 오래된 사진이 벽에 걸려 있습니다.
HOT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이 집에 왜 유명한가 맛을 생각해 보니...
김밥이 유명한 것이 아니고,
쫄깃쫄깃한 오뎅과 특이하게 약간 매운 떡볶이 소스가 그 이유인것 같습니다.
바로 그 옆에는 와플 가게가 있습니다.
가게는 아주 조그만한데...
30대 초반~중반의 번듯한 여자분들 두명이서 열심히 팔고 있습니다.
특이한 가게입니다.
주방이고 뭐고, 너무 좁아서 내부가 모두 공개가 된 상태입니다.
한쪽 벽면에 그려진 그림...
난 << 사과맛 아이스크림 와플 : \2,500 >>을 사와서는 차에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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