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z BR-1100 V2 스피커

10월 6일 주문한 상품이 10월 9일 도착하기는 했으나 내가 쓰려고 구입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 TV에 별도로 설치하기 위해서 박스를 개봉하지 않고 그대로 보관했었습니다.
전체 외형은 나름 좀 컸습니다.
10월 11일 토요일 저녁때 아버지집에 가지고 가서 설치를 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단단하게 포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맨 위에 간단한 설명서가 있네요.
설치랄 것도 별로 없으니 그냥 연결합니다.

이건 우퍼입니다.
위의 구멍은 바람구멍이며 스피커는 아래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피커 위치때문이겠지만 아래 받침다리의 높이가 제법 됩니다.

우퍼라고 해서 그닥 크지는 않지만 나름 쓸만은 한 것 같습니다.

우퍼 뒷면의 모습입니다.
전원선이 있으며 입력선이 아예 매립되어 있고 바로 옆에 스테레오 스피커를 연결할 단자가 있습니다.

TV로 부터 음성 출력을 스피커에 입력하려고 따로 가져갔던 케이블이 입력선이 매립되어 있는 바람에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부분은 전원 스위치이며 메인 볼륨이 있습니다.
그리고 측면에는 따로 헤드폰 단자가 마련되어 있네요.

요것이 스테레오 스피커입니다.

옆에서 보면 스피커의 바향이 약간 윗쪽을 향하게 각이 있습니다.

TV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TV 양옆에 스피커를 두고 TV 아래 부분에 스위치를 두었습니다.
색상도 TV 색과 어울려 나름 괜찮네요.

우퍼는 TV 뒷면에 두었습니다.

삼성 깐느 PDP HD TV 42인치 ; PN42A410C2D 스피커 음질은 개판 5분전입니다.
음질도 후질 뿐만 아니라 중음도 저음도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아무리 조절해보려 해도 불가능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제품을 만들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뭔가 제품에 하자가 있는것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더구나 신제품이라고 나온 것이...

별도 스피커를 연결해 보니 Britz에 대한 믿음이 또 한 단계 상승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스피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