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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타이어 교환

by Good Morning ^^ 2008.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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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토요일 출근 후 주차시 주차 요원이 바람 빠지는 소리가 심하게 난다는 말에 내려서 확인하는 도중 발견했습니다.

이곳에서 바람이 샜던건 아니었고, 출근 시 아마도 못을 밟았던 모양입니다.
다행히 보험회사에 연락하여 무료로 펑크는 때웠으나 펑크가 문제가 아닙니다.
타이어의 취약 부분인 타이어 옆면에 치명타를 입었던 것입니다.
언제 그랬을까?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을 보니 시일이 좀 됐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발견한 것은 천만 다행입니다.

펑크가 혹시 모를 사람 목숨을 구했을 수도 있습니다^^

잽싸게 알아보니 제가 사용하고 있는 타이어는 차량 출고 당시의 것 그대로이며, 한국타이어 K406
255 / 60 R / 18 108H 더군요.
가까운 타이어 점에 갔더니, 규격에 맞는 타이어는 넥센타이어 밖에 없는데,
AWD(상시 4륜구동) 차량은 앞/뒤 바퀴의 구동비나 기어비가 달라 가능하면 동일한 제품을 사용해야한다는 말에 한국타이어를 찾아 나섰습니다.

때마침 일요일이라 영업을 하는 곳이 많지 않았지만 그닥 어렵지 않게 한 업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타이어와 동일한 타이어를 발견했고, 공임이 \9,000 이라고 하며 업고 구입가격표를 보여 주더군요.
타이어 가격이 \194,000 입니다. 엄청 비쌉니다.
이 타이어는 직경이 넓은 타이어라 시중에 많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비싸도 새것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도 랜드로바라는 수입차를 타고 다니는데 타이어 잘못 사용해서 밋션이 고장났는데,
부품 수입가격이 600만원도 넘더라는 말을 전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타이어에는 돈을 아끼면 안된다는 말씀까지 해 주시면서...
음...

참고로 제 차량은 렉스턴2 노블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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