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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차우"라는 퓨전 중식집에 옛날 생각하고 기냥 갔다가 문전박대(?)...는 아니지만,,,
예약하지 않아서 30분정도 기달려야 한다는...
그래서 걍 발걸음을 돌린 곳이 청담동 "놀부부대찌개"입니다.
여기는 그래도 테이블은 찼지만 방바닥은 여유가 있네요...방바닥은 으악이지만...또 딴데로 옮기기도 그렇구...
놀부부대찌개, 라면사리, 모듬철판구이 이렇게 먹기로 합니다.
일단 부대찌개가 나와습니다. 라면사리를 한개 넣고...기다려~~
이제 다 됐습니다. 먹음직스럽죠?
맛있었습니다.
이거 솔찍히...\12,000은 넘 비쌉니다. \9,000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료를 보면 \3,000이 안되는데...
잔소리할라면 먹지말라고요?????
우~쒸~~
딱 요만큼 한 접시 먹으려고 재료 사면 \12,000이 넘으니까 그냥 사먹는겁니다.
사실 얘는 별 맛 없습니다. 비춥니다 비추!
먹구 나오니 껌껌합니다. 여긴 갤러리아백화점입니다.
벽지를 또 바꿨네요?
요즘 아파트옥상이며 건물이며 이렇게 시간경과에 따라 슬슬 색상이 바뀌는 시스템이 유행인가봅니다.
멋지긴 합니다. 벽면에 moving pictures가 비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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