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부근 중요한 일방통행표시 누락입니다.

용산 선인상가 앞에서 신용산지하차도를 지나자마자 우회전하는 경로입니다.

우회전 길이 두개가 있습니다. 먼저 등장하는 우회전 길(빨강경로)은 어떤 건물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게 생겨먹은 길이요,

나머지 약 1미터 나중에 나오는 우회전 길(제가그린 두꺼운 하양경로)은 정말 차량이 우회전하게 생겨먹은 길입니다.

당연히 아무 잡념없이 굵은 하양경로로 진입했습니다.

진입하자마다 도로 바닥을 보니 일방통행이더군요.

고 순간 일방통행길에 차량이 없었길래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박치기 할뻔 했습니다

어째 이런 길을 표시도 안내 놨더랍니까?

아틀란은 각성하세요!

본의 아니게 약간이나마 역주행을 했었고, 뭇 시선과 쪽팔림을 뒤로하고 후진해서 보행도로를 타고 넘어서

어렵사리 빨강도로로 합류는 하였습니다.

까망으로 칠해놓은 것이 차선 분리대이고, 하양실지렁이는 일방통행 표시를 하라는 겁니다.

이 구간 어떻게 지금까지 이렇게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