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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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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다리 새우3

냉동 흰다리새우로 간단하게 감바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작년 말에 목우촌 총각이 선물로 건네준 냉동 새우가 아직도 냉동고에 남아 있습니다. 한 번은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어 먹고, 두 번째로는 감바스로 먹었는데, 양이 하도 많아서인지, 아직 한 번 더 먹을 양이 남아 있습니다. 이 날은 그걸 처리하는 날입니다.~ Farm Raised Frozen Head-On Shell-On VANNAMEI Shrimp 이름이 참 길죠? 말하자면, 농장에서 직접 키운, 대가리와 껍데기 제거 안 한 냉동 흰다리 새우라는 겁니다. 양이 2kg이나 되어서, 3번에 나누어 먹는 것입니다. 제조일자가 19년 7월이라서 내년 7월까지가 유통기한입니다. 이제 이 날 나머지를 마지막으로 먹어치우면 끝입니다.~^^ 열어 보았더니, 한 30여마리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땡땡 언 새우를 아침부터.. 2021. 4. 3.
에쿠아도르 냉동 흰다리새우, 우습게만 볼 맛은 아니네~ 조금 되었습니다. 목우촌 총각이 특별한 고객들에게만 선물로 준다면서, 두어 달 전에 뭔 무거운 해산물 한 박스를 줍니다. 집에 가져와서 펼쳐 보니,,, 헐~ 하필, 얼마전에 이미 구매한 새우도 있고, 하필, 선물로 받은 냉동 새우도 있는데, 하필, 또 새우네요~^^ 에쿠아도르 산 냉동 흰 다리 새우랍니다. 내용량은 2Kg이고, 30~40미 정도 포장인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중새우 정도 될 것으로 보이네요. 유통기한이야 아직 2년 좀 못되게 남아 있지만, 저런 해산물은 아무리 냉동이라 해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터라, 이날 주말이고 해서, 도전을 해 보기로 합니다. 물론, 새우야 언제 어찌 먹어도 맛은 보장되는 식재료지만, 이렇게나 새우가 중첩이 되는 상황은, 일찍이 듣도 보.. 2020. 12. 2.
대박~ 감바스 알 아히요를 집에서 제대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 1년 반 전, 세 식구가 오랜만에 연희동에 가서 브런치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무얼 먹을까 고민하며 연희동 먹자골목을 누비고 다니던 중, 우연히, 먹자골목 끝자락쯤, 낯선 음식점을 발견하고는, 의기투합해서 들어가게 된 곳이, 이 메뉴를 최초로 접한 곳이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음,,, 아마도 기억이 맞을 듯싶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라는 스페인 메뉴입니다. 이제 온 국민이 다 아는 메뉴가 되어 버렸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나한테는 정말 생소한 메뉴였습니다. 조금 거들먹대기나 하는 사람들이 XX 체하려는 목적으로, 아주 가끔 입에 오르내리던 메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Little Spain 작은 스페인이라는 음식점입니다. 그 이후, 약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반..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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