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치맥에서 배달의 민족으로 딱 2시간 만에 배송을,,,
오랜만에 마루에 앉아서 두 식구가 TV를 막 보는데,,, 켜자마자, 성훈이 나오는 굽네치킨 광고가, 시간도 딱 저녁때가 가까워 올 무렵이라, 둘이서 찌찌뽕으로,,,ㅋㅋ '우리 귀찮은데, 치킨으로 저녁 먹을까?' 오랜만에, 의견 일치를 보게 되었고, 주문을 하려고 배달 앱을 켜는데,,, 어이가 없게, 그 불똥이 굽네치킨이 아닌, 낭만 치맥 쪽으로 튀어 버립니다. L이 하는 말, '난 낭만 치킨이 참 편하게 맛있더라~' 이 한 마디에, 바로 낭만 치맥을 검색해 버립니다. 그런데,,, 어라? 마침, 전 메뉴 배달 팁이 무료라네요? 이게 웬 떡인냐? 그래서, 낭만 후라이드치킨 15,000원 1개, 브루클린 웨지감자튀김 8,000원 1개, 코카콜라 캔 1,000원 1개를 주문합니다.~~ 원래, 이런 곳에서 콜라는..
2021. 1. 12.
아주 오랜만에 { 네네치킨 } { 양념반 후라이드반 }
원래 이걸 먹으려했던건 아니었습니다. 치킨하면 제일 먼저 머리에 떠 오르는 나만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 참불로 } 라는 한방 통닭집 치킨인데,,, 이날 { 소금구이 반 + 양념 반 : 15,000원 } 을 먹으려고 입에 침까지 고여 놨는데,,, 그만,,, 이 날따라 한방통닭만 된다는 바람에,,, 그리 늦은 시각도 아니었는데,,, 하는 수 없이 집에서 제일 가까운 { 네네치킨 } 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서는 { 마일드 반 + 양념 반 : 16,000원 } 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곳에서도 신제품에 대한 유혹은 나를 괴롭혔지만,,, 이날은 나 혼자 먹어야 할 상황이었기에 끝내 신제품 주문에 대한 유혹을 과감히 떨쳐버릴 수 가 있었습니다. 신제품에 대한 속절없는 관심과 무조건적인 호기심이 발동하긴 했..
2014. 8. 7.
사러가 초밥 & 후라이드 치킨
사러가에서 사온 광어와 새우가 각각 4개씩 들어있는 입니다. 그러니까 저 초밥 1개가 \1,000 이 채 안되는 \950 입니다. 내 생각에는 비싼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싸다는 건 아니지만,,, 결코 비싸다고 할 순 없다는 거죠. 왜냐면,,, 저걸 하나 몽땅 혼자서 다 먹는다고 생각했을때는 어느 정도 배가 부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요즘, 왠만한 점심 한끼 가격을 보아도 거의 6~7,000 원은 줘야 먹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예전처럼 5,000원 짜리 음식은 아예 없어진지 오랩니다. 그렇다면 그래도 회로 만든 음식 1인분 정도가 저 가격이라면 결코 비싸다고 할 순 없다는 말입니다. 물론, 먹어보았지만,,, 맛은 있습니다. 그 다음,,, 못믿을 일입니다 정말. 밥 뺀..
2011.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