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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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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보리밥2

연희동 먹자골목 향토음식점 '영월'입니다. 갑자기 다시 더워진 날씨 탓에 하마터면 토요일 첫 끼니를 냉면으로 먹을 뻔~ 오후 2시 반에 아점도 아니고 늦점으로 그것도 공복에 성질이 찬 음식인 냉면을,,, 다행히 정신을 가다듬고 회항한 곳은 역시나 같은 동네였던 연희동 먹자골목 향토음식점 '영월'입니다. 주차를 하면서도 생각이 났습니다. '정신 차리기를 참 잘했다.~' 라구요.^^ 가격이 꽤 오른 메뉴는 3천 원까지 인상됐고, 나머지들은 소소하게 1~2천 원 정도,,, 반년만에 도 가격이 인상되는 걸 보니,,, 딱~ 들어섰는데 매장에 손님이 하나도,,, 그 이유는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이런 식당은 어쨌거나 지속이 되어야 할 텐데,,, 근데, 홀에 일하는 알바 아줌마가 좀,,, 지금까지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국물이 시원한 낙지 버섯전골'이란 메뉴.. 2023. 10. 5.
연희동 보리밥 맛집, 영월에서 수육보리밥과 청국장보리밥 저녁때가 다 되어서, L이 갑자기 보리밥이 먹고 싶답니다. 집 근처 보리밥집 하면,,, 아는 곳은 연희동 영월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단출하게 둘이서,,, 입구에 벌써 차량들이,,, 주차할 곳이 없어 보이는데,,, 주차 맨이 나와서 도와줍니다. 입구 말고, 건물 안쪽으로 주차시켜줍니다. 안쪽이 훨씬 안전하고 좋네요.^^ 이 날은 보리밥을 먹으러 왔으니, 보리밥을 주문합니다. L은 14,000원짜리 수육 보리밥을, 나는 그냥 9,000원짜리 청국장 보리밥을 주문합니다. 메뉴판에 있는, 아귀찜, 낙새찜이나 감자부침 등도 먹고프기는 하지만, 먹고 싶다고 다~ 주문하면, 분명 다~ 남길 것이 뻔하니, 그냥 이 날은 계획했던 대로, 보리밥만 먹기로 합니다. 먼저, 뜨끈한 호박죽이 나오고, 반찬 3종이 따라 나옵니..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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