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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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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오징어김밥3

연희김밥 왕오징어김밥과 연희김밥으로 한 끼 식사를 합니다.~^^ 어찌하다 보면 라면으로 한 끼를 때우거나 과자만으로 식사를 대체하기도 할뿐더러 김밥만으로도 점심 정도를 갈음하기도 합니다. 이날이 바로 그날인데,,, 아침에 행사를 마치고 일찍 귀가하다 보면 집에 먹잘 것이 마땅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렇게 김밥 두 줄을 사 오곤 합니다. 연희김밥에서 파는 왕오징어김밥이랑 연희김밥 이렇게 딱 두줄만 사 옵니다. 나는 왕오징어김밥을 먹고 L은 연희김밥입니다. L은 왕오징어김밥이 너무 맵다고 못 먹습니다. 집에 있던 일회용 국들 중 미역국은 L이, 나는 된장국을 벗 삼습니다. 물론, 맛으로 먹는 건 아니고 목메지 말라고 물 대신 먹는 겁니다.^^ 왼쪽 밍밍한 건 그냥 일반적인 연희김밥이고, 거무죽죽한 건 왕오징어김밥입니다. 삶은 오징어를 잘게 잘라 매운 고추.. 2024. 1. 30.
썬더치킨 크리스피치킨과 연희김밥 왕오징어김밥으로 저녁을~ 번개무늬 컬로 더욱 크리스피 한 우주 최강 치킨 썬더치킨을 2년 만에 다시 맛보았습니다. 이상하게도 썬더치킨은 딱 2년에 1회씩만 먹게 되는 셈입니다. ㅎㅎ 썬더치킨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가성비 치킨이라는 느낌입니다. 치킨 한 마리에 2만 원을 넘겨버린 이 시절, 타 브랜드 반값보다 살짝 높은 정도 가격이네요. 번개무늬 컬로 바삭함이 더욱 살아있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기안84 김희민이 광고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저 사진은 언제 적 사진일까요? 고삐리들이 광고 타깃인가요? 나 혼자 먹어도, 태어난 김에 먹어도, 언제나 맛있는 썬더치킨~이라는 광고 문구가 쓸쓸한 루저의 단말마 비명처럼 느껴지네요. 사 오는 김에 한 끼 식사처럼 먹으려고,,, 4,500원짜리 연희김밥 왕오징어.. 2023. 10. 17.
연희김밥 4,000원짜리 왕오징어김밥을 처음 먹어봅니다.~ 동네에 많고도 많은 김밥집들 중, 우리 식구가 제일 많이 이용하는 김밥집은, 바로 연희김밥입니다. 연희김밥이 특히나 맛이 더 좋다거나, 아니면, 동일 가격에 양이 더 많다거나, 그것도 아니고, 동일 가격에 훨씬 더 저렴하다거나,,, 그런 이유는 절대 아니고,,, 그냥 맛과 가격 모두 기본에 충실하고, 늘 할결같은 맛과 모양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김밥이 생각이 날 때면, 아무 생각없이 연희김밥에서 김밥을 사 옵니다. 특별한 기대감을 가지고, 여타 여러 군데 김밥집에서 김밥을 사 와 보았지만, 번번이 부질없는 기대감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고는, 그냥, 마음을 비우고, 제일 평범한 김밥을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날도 L이 한 개 달랑 사들고 온 연희김밥입니다. 자기는 먹었다고 하면서, 내게 물었었거든..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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