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뽈찜 맛나게 하는 곳, 미미대구왕뽈찜 서대문점입니다.~
KK네가 우리 집에 온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 KK네를 하루 종일 방문 했었는데,,, 며칠 만에 뭔 일로 다시 온다는 거지? 싶었는데,,, 다름이 아니고 강아지들 약 가지러 온다는군요.^^ 아마도 우리 두 식구 퇴근시간쯤 도착할 텐데,,, 그 시간에 먹으러 어딜 움직여 가고 오고 하려면, 족히 1시간 이상은 기본으로 날아가겠다 싶어, 아예 대충 같이 한 끼 때울, 포장을 선택한 겁니다. 퇴근 동선에 영향없는 결정을 한 거지요.^^ 한두 번 맛봤던 미미대구왕뽈찜이라는 곳에서 45,000원짜리, 3인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의 대구뽈찜을 포장해 와서 먹기로 합니다. 신선한 대구, 곤이, 게 그리고 새우 등 해물을 콩나물과 함께 매콤하게 비벼낸 미미식당 대표 메뉴라고 합니다.~ 난 사실, 이 집에서 벌써 3번째..
2023. 4. 14.
아주 저렴한 금실딸기를 먹어봅니다.
최근 몇 달 간, "딸기"란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듯 합니다. 가족 얘기를 들어 보니, 예전엔 전혀 그렇지 않았었는데, 작년 겨울 무렵인가~ 부터 제 입에서 "딸기"라는 단어가 엄청 자주 등장하고 있다고 말해 주더군요. '작년 겨울부터? 내가? 그렇게 오래됐나?' 제 기억엔, 딸기 생각을 하거나 말을 시작하기 시작한 것이 한 두 달 정도 밖에 안 된 줄 알았는데,,, 꽤 오래되었네요. 아마도, 작년 말부터 커피집이나 호텔 등에서 딸기를 주제로 한 신제품 출시나 이벤트 행사하는 광고를 너무 많이 접해서, 본인도 모르게 그리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올 겨울을 지나면서 딸기 소비량이 상당히 증가 되었다는 보도는 몇 차례 보았습니다. 광고 매체라는 거, 정말 힘이 대단합니다. 광고를 접한 저만 딸기를..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