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점 영월에서 3인방 저녁 회동입니다.~
연희동 먹자거리에 아주 오래된 향토음식점입니다. 개인 기록은 2007년부터 시작되었으니, 기본적으로 15년 이상은 되었다는 얘긴데,,, 이것저것 어림잡아, 20년 정도는 되었으리라... 처음 먹었던 메뉴가 얼큰 칼국수였다는데,,, 당시에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먹으라면서, 호박죽, 열무김치, 겉절이김치 그리고 고추장과 함께 미니 보리밥을 줬나 봅니다. 지금은 메뉴가 많이 변했지만,,, 그땐, 얼큰수제비가 6,000원이었으니, 지나온 세월을 감안하면, 영월 음식값은 그닥 많이 오른 건 아니네요. 하갸, 메뉴 자체가 그리 물가 영향은 없는 듯. 메뉴판 잘 안 보이는 부분은,,, 아낙네찜/탕 대 53,000, 중 45,000, 보쌈 대 40,000, 소 30,000, 버드와이저 5,000, 소주 4,000, ..
2023.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