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프로 맥스 퍼시픽 블루를 떠나보내며,,,
작년 12월에 애플 공홈에서 구입한, 아이폰12 프로 맥스 퍼시픽 블루와의 인연이,,, 이렇게 빨리 끝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생애 가장 커다란 스마트폰을 구매하고는, 무겁고 커서 버거워하면서도 애정을 가지고 이리저리 사용해 왔었는데,,, 어느 날,,, 아이폰12 미니 퍼플이 새롭게 출시가 되고, 각종 SNS에서 그 영롱하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 모습에 흠뻑 취해버려서 그냥 질러버리고 만,,, 그래서, 결국 구매한 지 겨우 5개월 차 되었을 뿐인데, 아이폰12 프로 맥스 퍼시픽 블루는 원상태 그대로 누군가에게 입양을 시키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유심도 제거하고, 구성물도 잘 챙기고, 박스 포장 먼지도 잘 닦아주고,,, 케이스도 벗겨내서 알코올 스왑으로 폰 앞, 뒤 그리고 옆면과 카메라 부분도 세..
202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