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광장시장 { 순희네 빈대떡 }
이번에는 오랜만에 종로 광장시장에 있는 { 순희네 빈대떡 } 입니다. 오래전부터 아주 가끔씩 기회가 되면 집으로 포장해오는 완전 맛난 { 녹두빈대뗙 : 4,000원 } 입니다. 빈대떡으로 말할것 같으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울 엄마가 해주는 빈대떡보다 더 맛있는 빈대떡을 단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었는데,,, 요 { 순희네빈대떡 } 만은 예외네요 ^^ 도대체 이 두터운 빈대떡이 저렇게나 속까지 아무렇지도않게 익을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구워대는 모냥을 보면, 빈대떡을 기름속에서 아예 유영을 시킵니다. 거의 아사시킬 목적인것 처럼 기름독에 거의 담그어서 튀겨내다시피 하는데,,, 그것이 요령이라면 요령인까요? 하여간,,, 속에다 뭘 넣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콩나물..
2014. 7. 30.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 집냉면
오늘 저녁은 { 광장시장 } { 순희네 빈대떡 } 으로 합니다. 오늘은 그래도 바람이 좀 불어주는게,,, 좀 살 것 같습니다. 이 더위가 도대체 언제쯤 죽어줄라고 이러는지 정말 한숨까지 나옵니다. 여름 내내 12년된 거지 발싸개같은 타워형 선풍기로 간신히 힘겹게 개겨왔었는데, 어제 뉴스에서 더위가 앞으로도 한달은 더 살아있을것이라는 그 한마디에,,, 그러니까,,, 오늘 새벽 1시 경에 뒤늦은 줄 알지만 결국 선풍기 한대를 쿠팡에서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8월말에 선풍기를 새로 구매하다니,,, 내가 참 기가막혀서,,, 지금 있는게,,, 12년이 되다보니,,,정말 바람이 잘 안나옵니다 ㅠㅠ { 광장시장 } { 순희네 빈대떡 } 과 양파 소스입니다. 역시 두께도 최고 맛도 ..
2013. 8. 24.
한달 전에 먹었던 순희네 빈대떡을... 벌써 한달이 넘었나?
지난 9월 3일 날 먹었던 그 을 또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저녁으로 먹는데,,, 어휴 ~~ 저녁으로 먹어도 양이 장난이 아니라... 맛있기는 더럽게 맛있어서 한번 먹기 시작하면 남길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쳐다보아도 왜 이렇게 맛있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좀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데,,, 저게 한 장이 아니라 사실 두장입니다. 한 장은 내꺼고 한장은 L 이 등산갈때 꾸워서 가져간답니다. ( 아깝다...~~ 두장 다 내가 먹고 싶구만... ㅋㅋ,,, )오늘은 만두도 있습니다. 이라는데서 사온 김치만두입니다. 난 원래 김치만두 안 좋아하는데,,, 먹어보니,,, 어라????? 이 만두는 제법 맛이 좋네요? 아줌마가 그러는데 꾹꾹 눌러서 부쳐먹으랬답니다...
2011. 10. 9.
순희네 빈대떡이 이렇게나 맛있을 줄이야 ~~
지난번에도 분명히 먹어 보았건만 종로 광장시장 내 > 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맛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배고팠나? ... 음,,,, 아닌데,,, 그럼? 오랜만에 먹어서?,,, 글쎄,,,, 그런것도 같고,,, 하여간 저 빈대떡이 상당히 두꺼운 편인데,,, 저걸 한 판 혼자서 뚝딱 해치웠던 시각이 하루를 보내는 바로 그 시각에서 보낸 후 시각으로 넘어가는 양다리 시각이었습니다. 원랜 그렇게나 야심한 시각에 저 두껍고 작은 피자 직경만한 빈대떡을 한판 다 먹을 생각은 처음부터 갖고 있었던건 아니었습니다. 사실, 바로 잘 밤이니 반절만 먹고 바로 자려고 했습니다만,,, 반절을 다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는거예요^^ 그래서 반 남은 거 마저 달라고 해서 결국 한판을 다 먹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한판 다 먹는데 걸린..
2011.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