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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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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6

배민앱 영빈중화요리에서 만원짜리 간짜장을 먹어봅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창고에 물건들이 엉망진창인 것이 눈에 몹시 거슬립니다. 하기야, 이런 상황이 어제오늘 이뤄진 것은 아닐진대, 언젠가는 좀 정리를 해야겠다~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그게 꼭 굳이 오늘 아침이었어야 한 건, 절대 아니었습니다만,,,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그냥 생각난 김에 해치우기로 합니다. 이거 안 하면, 절대 누가 해 주지 않습니다. 내 손이 내 딸이니, 그냥 내가 직접 할 밖에요. 그저, 한 가지 바란다면, 사용하는 사람들이 좀 개념 있게 평소에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사용했으면 하는 것뿐입니다. 누구는 무시 묵고, 누구는 인삼 묵나? 열나 정리를 다 마치고 나니, 갑자기 배가 고파졌습니다. 고독한 미식가라는 일본 프로에 나오는 고로 이노가시라 상의 하라가헤따(はらが減へた)처.. 2021. 9. 9.
연희동 진보 새우 볶음밥 그 맛있던 연희동 진보에서 유일하게 찾아낸,,, 맛없는 입니다. 신기하게도 이 집은 요리란 요리는 죄다 맛이 있는데,,, 이 새우 볶음밥 첨 먹어 봤는데,,, 여~영~ 맛이 없습니다. 밥도 좀 부실부실하고 그저 좀 큼지막한 새우 6 덩어리가 올려져 있는것 말고는 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저냥 먹기야 먹었지만서두,,, 담에는 이거 시키지 않을겁니다. 이 집 짜사이는 정말 맛이 좋습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맛도 변함없구요... 음식 나오기 전에 이거 한 가닥 두가닥씩 집어 먹으면서 담소하다보면 아주 재미있고 좋습니다. 역시 이 잡에서는 를 꼭 먹어 봐야 합니다. 이 집 별미 중 하나이지요. 오늘은 식구가 적어서 소자.. 2012. 2. 21.
중국집 진보에서 진짜 오랜만에 회식을... 중국집 에서 진짜 오랜만에 회식을 하게 됩니다. 하도 오랜만에 "회식"이란 미명을 붙여보니 왠지 쑥쓰럽기조차 합니다. ' 언제 였더라 ? 마지막 회식이란걸 한 적이... ? 참 ~~ 각박했었네 ~~ ' 하여간 개인적으로도 오랜만에 연희동 중국집 진보에 오고보니 좋긴 좋습디다 ^^ 그간 원탁형 회전 테이블이 일반 사각형으로 바뀌었습니다. 테이블 밑판 색상도 붉은색에서 거의 청색으로... 오늘 먹을 메뉴를 순서대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메뉴판 껍데기는 그대론데 내용 속지가 바뀌었습니다. 가격이 변동되었나 ? 아님 양이 ? 글쎄요... 조사하면 다 나오겠죠 ? 조사하기 전, 기본 메뉴는 별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5,000 인상되었습니다.. 2011. 9. 23.
맛 대 맛 추석때 누가 준 와인인데... 오늘 열어 봅니다. 상자 곽을 열어보니 와인 병이 두개 들어 있는데 그 중 하나를 땄습니다. 같이 들어 있는 만능 병 따개로 열었습니다. 맛이 괜찮은가 봅니다. 즉석 오뎅을 만들어서 같이 먹습니다. 두부 김치도 같이 먹었는데... 두부 맛이 좀... 두부가 난생 첨 먹어보는 맛입니다. 좀 오래 되긴 했어도... 게장 껍데기가 남아 있어서 껍데기만 먹어 보았는데... 우왓 ~~~~ 맛이 정말 기막힙니다. 그래서 버리려했던 나머지 국물을 고스란히 다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낼 또 먹으렵니다. 상부상조 차원에서 먹었습니다 점심으로 국일관에서... \1,000 올랐다네요. , 합이 \.. 2009. 10. 15.
부모님 모시고 연희동 "진보" 막내 고모 아들 결혼식 참석차 만난 부모님과 함께 올만에 연희동 >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평상시 먹던 칠리소스 작은새우 대신 , , , , 와 메뉴판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을 주문했습니다. 엄청나게 많이 시켰지요? 요것이 라지라는데... 양이 넘 적은 듯 싶어 종업원에게 물어 보았더니, 당연 맞다는 것입니다. 중새우는 작은새우와는 달리 중새우가 14마리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새우 한마리당 약 \2,860이라는 말인데... 음... 약간 뻥까면 중새우 한마리가 길건너 인왕시장에서 파는 한끼 식사거리인 과 맞먹는다구???? 잠.. 2009. 9. 20.
단골 중국집 연희동 "진보" 내가 즐겨찾는 연희동에 있는 중국집 진보입니다.아무래도 집에서 전화걸어 시켜다 먹는 일반 짱깨집과는 여러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값싸게 빨리 마음을 비우고 배를 채우려고 할때는 동네 짱깨집이 최고지만,어떤 구체적인 중국음식을 먹고싶거나 누구와 함께 할때는 왠만하면 이집을 찾습니다. 첫 메뉴는 >입니다. 이런 요리에 쓰이는 누룽지야 당연히 밥하고 남은 솥에 눌러붙은 탄 누룽지는 아니지만,네모 반듯하고 전혀 탄 기색이 없는 걸 보니 밥을 모양대로 만들어서 아마도 튀겨내는 듯합니다. 하여간 느물느물한 소스 속에 바삭바삭함이란...항상 느끼는 거지만, 참 별난 맛이지 싶습니다. >약간 매콤하고 약간 달고... 이것 참 감칠 맛 납니다. 이곳에 3번 가면 한번은 꼭 먹게되는 음식이지요. 역시 중국음식에 빠질 수 없.. 200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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