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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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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댄코3

진정 마지막이고 싶은~ 브래댄코 강북삼성병원점^^ 브래댄코가 마지막이고 싶다는 의미는 아니고,,, ㅎㅎ 강북삼성병원이 마지막이고 싶다는 뜻입니다.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5차례에 걸친 입원들과, 무수한 엑스레이 검사, CT, MRI, 혈액검사, 소변검사, 항문검사에 심전도 검사 등등... 1년 넘게 몸뚱아리를 지속적으로 들쑤신 덕분에, 원하는 표적 치료는 마무리가 되었지만서도, 전반적인 몸상태가 거의 만신창이가 된 느낌... 혈색도, 피부도 그리고 영양상태도 말이 아닙니다. 역시, 병원이라는 존재는 정말 필요악인 셈이지요.~ 이날도 왜래 진료가 있어서 새벽에 기상을 해서, 아침 8시가 채 되기 전에 병원에 도착하여, 엑스레이와 혈액 검사를 마치고 나서, 간 밤의 금식을 깨우느라 1층에 있는 브래댄코 강북삼성병원점에 들렀습니다. 마침, 아인슈페너 메뉴가.. 2023. 3. 30.
강북삼성병원 재입원 3일차입니다. 이제는 병원 환자식이라면, 보기만 해도 진저리 납니다. ㅠㅠ 지난번 2 주간의 입원으로, 병원 환자식 메뉴를 거의 다 경험한 듯,,, 2차 입원 후 식사 메뉴를 선택하려는데, 벌써부터 중복입니다. 그 당시 겨우 2 주간 먹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아무리 못해도, 한 달 정도의 메뉴 구성은 되어야 기본이 아닌가요? 그래서 차라리, 라면이 낫겠다 싶어 지하 2층 CU 매장을 방문했지만, 컵라면 종류가 딸랑 2 가지? 먹으려면 먹고 말라면 말라? 선택지가 없어서,,, 그냥 참깨라면 컵면 한 개만,,, 참고로, B관 지하 CU에는 그 흔한 편의점 도시락은 갖다 놓지 않습니다. 보호자들도 한 끼 7,000원 내고 환자식을 같이 먹으라는 듯,,, 크로와상, 옥수수 식빵, 크림수프, 계란 프라이, 후랑크 소시지, 양상.. 2022. 2. 25.
강북삼성병원 방문 9일차입니다. 오늘도 예외 없이 X-Ray 쬐러 갑니다. 나머지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동네 한 바퀴 휘~ 하고 둘러볼 겸,,, 돌아오는 길에 한 일주일 넘은 병원비나 중간 정산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특실 비 때문에 아마도 꽤나,,, 조식으로는, 밥, 미역국 A, 동태 조림 A, 콩자반, 오이생채 A, 나박김치, 두유가 나왔는데,,, 집에서도 전혀 안 먹는 미역국을 내가 여기서 먹을 리가 전혀 없지요. L과 사이좋게 나누어 먹습니다. 그나마 집에서 가져온 반찬으로 간신히 연명을 하고는 있습니다. ㅋㅋ A관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놀러 갔습니다. 메뉴들을 찬찬히 보느데,,, 뭐~ 눈에 딱 뜨일만한 메뉴는 없네요. 조식으로 나온 미역국 대신 먹을 참신한 메뉴를 찾고 있습니다만,,, 얼마나 나왔으려나,,, 음,,, 역시나..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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