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사직동 '플레인 Plain'에서 크리스마스 '슈톨렌 Stollen'을.
이 날 메뉴가 곰곰 BELT 샌드위치라는데,,, 곰곰은 또 뭔가요? 내용물은 베이컨, 계란, 로메인과 토마토입니다. 그러니까, BELT라기보다는 BERT라고 해야 할 듯. 이 사진은 위잇 딜라이트 제품 사진이 아니고, ㅎㅎ 광화문 사직동에 있는 플레인 PLAIN이라는,,, 빵집에서 사 온 6,000원짜리 햄치즈 샌드위치입니다. 모양이 거의 BLT 샌드위치와 흡사하여,,,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는, 양상추, 방울토마토, 청상추, 적근대, 치커리, 닭가슴살, 치즈, 옥수수, 올리브, 파슬리가 들어갑니다. 이건 수십 번도 넘게 먹었던 메뉴이고, 곰곰 BELT 샌드위치는 과연 맛이 어떨지,,, 플레인에서는 햄치즈 샌드위치만 사 온 것은 아니고, 식빵과 여러 가지 빵들을 사 왔습니다. 물론, 내가 사 온 것이 아니..
2022. 12. 20.
독립문역 영천시장 최가상회 전주떡갈비입니다.
여름날 동안, 한동안이나 사들여 쟁여댔던 숱한 먹거리들이 이제 슬슬,,,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하네요. 웬만하면 이번 기회에 냉장고 한 번 좀 비워보겠다고, 끼니때마다 열심히 냉파를 한 덕분에, 깡깡 얼어붙은 떡, 아이스크림, 멸치, 고춧가루, 그 외, 오래 두고 사용할 식재료들을 제외하고는 이제 사실 더 이상 파 먹을, 재료들이 거의 소진이 다 되어 갑니다. ㅋㅋ 항상 그렇듯이, 두 식구, 거의 대부분, 아침은 거의 거르기 일쑤니, 별 문제를 느낄 수가 없고, 점심은 직장에 나가서 어떻게든 해결을 하니, 또, 그냥 지나가는 거고, 문제는 항상 저녁입니다. 저녁에 무얼 먹을 것인가,,, 수천수만 번 겪는 일이지만,,, , , , , , , 이 날은 예전에 먹어 봤던, 독립문역 영천시장 최가상회 전주떡갈비로..
2021. 9. 10.
훈제오리와 바게트에 바질페스토를 발라 같이 먹었습니다.~
춘향이가 오리를 무지 좋아라 합니다. 처음에는 춘향 전용 기성품인 건조 닭고기를 줬었는데, 품질이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아서 그만뒀고, 나중에는 소고기를 사다가 직접 잘라서, 리큅 식품건조기에 말려서 줘봤는데, 건조기에 기름이,,, 장난이 아닙니다. 세척도 엄청 대박 힘들구요.ㅠㅠ 그래서, 그 다음으로 오리 등심을 구매합니다. 물론, 사람이 먹는 제품인데, 적당히 썰려 있어서 건조기에서 말리기 딱~입니다. 오리고기라서 기름도 별로 유출되지도 않고 말입니다.^^ 이날은, 오리 등심과 함께 구매한 훈제 오리를 먹습니다. 때마침, 가까운 이가 바질페스토랑 건조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잰,,, 자기가 직접 만들었다는,,, 지난 번에도 얻어먹었는데, 참 맛있었거든요. ㅋㅋ 뭐 본 김에 뭐 한다고,,, 그래서 이 두가지..
2021. 6.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