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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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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3

비가 억수같던 날, 3인방은 하노이의아침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실로 오랜만이었습니다. 하노이의아침에 마지막으로 갔던 날이 아마도,,, 작년 가을 정도였던가,,, 그동안 왜 이리 뜸했었던가는 생각이 안 납니다. 비가 억수같이 퍼부었던 순간에 3인방은 하차를 하고는 입장을 합니다. 입구에서 우산에 비닐을 끼우면서 둘러보니, 어머나~ 매장에 손님이 하나도 없습니다. 비가 너무 와서 그런 건가? 좀 심하네~ 하노이의아침을 통째로 전세를 낸 듯 안쪽으로 입장하고 테이블에 착석을 하니 메뉴 불문하고 나오는 기본 상차림입니다. 날은 더워도 비가 이리 오니, 따뜻한 차 한잔이 아주 정겹습니다.~ 쌀국수 전문점에 왔으니, 쌀국수는 기본이지요. 난, 13,000원짜리 차돌양지 쌀국수, L은 16,000원짜리 톰양 쌀국수 그리고 Jane은 16,000원짜리 라사톰을 주문합니다. 참~ .. 2023. 8. 4.
연희동 하노이의 아침에서 두 식구 저녁을 먹습니다.~ L이 며칠 전부터 쌀국수, 쌀국수 노래를 부릅니다. 하지만, 번번이 일이 꼬여서 쌀국수를 먹지 못하고 있던 터, 또다시, 쌀국수 타령을 하네요.~ 한 때는 오히려 내가 쌀국수 타령을 해댔었는데,,, 결국, 쌀국수를 먹으러 가게 됩니다. 여기는 연희동 먹자 거리에 있는 하노이의 아침, 쌀국수집입니다. 음료 메뉴 안내판도 있고, 단체 손님을 위한 내용도 있고, 와이파이 비번도 있습니다. 아주 뜨거운 차가 나오더니, 숙주, 초양파와 단무지를 가져다줍니다. 차를 홀짝홀짝 마시기 시작하자, 쌀국수가 먼저 나옵니다. 이건, 15,000원짜리 라사톰 La Sa Tom입니다. 레몬그라스와 라임 잎으로 향을 낸, 향이 강하고 끝 맛이 개운해서 해장국이나 술안주로도 그만이라는데,,, 난 레몬그라스를 먹지 못합니다.~ 스푼.. 2022. 10. 30.
연희동 하노이의 아침 얼마전에 방문했었던 베트남식 쌀국수 전문점 연희점에 또 왔습니다. 이 날은 B 입국 환영식 정도로 설명해 두겠습니다. 총 5인이 참석했는데 각각 한두개씩 음식을 주문하고 마지막에는 역시 쌀국수류로 마무리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먼저 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춘권이 왜 5개밖에 안나왔나요? 6개가 맞는건데... 오늘은 춘권이 좀 찌질합니다. 원래 탱탱해야 하는데,,, 쭈글쭈글합니다. ..... 입니다. 어랍쇼? 이건 왜 양이 적어 보이지요? 내가 눈이 삐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맛은 역시 참 좋군요 ^^ 오늘은 도 먹어봅니다. 이것도 예전보다 양이 좀 줄은 것 같은데... 나만의 생각인지도 모릅니다. 뭔가 주다가 만듯한... 저거.. 201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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