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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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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5

백소정(百愫停) 시청점 주차장은 찾기가 쉽지 않네요. ' 백번을 먹어도 정성스럽고 푸짐한 음식에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곳 '이라고 광고합니다. ' 백소정(百愫停) 시청점 '을 검색하면, 이름에서 느껴지는 한식당이 아닌, 일식당이라고 나오는군요.~ 벡소정의 소바는 가다랑어포와 다시마 등을 끓여 우려낸 국물에 백간장•설탕•미림 등을 가미해 만든다는 시로다시 육수로 매일 아침 직접 우려내 만들어서 풍미가 진하답니다. 초행길에는 주차장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순화빌딩과 정안빌딩 사잇길로 진입해서, 죽~ 직진하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삼정 아트테라스 건물 1층이나 지하 1층에 주차를 했어야 했는데, 밤이고 잘 안 보여서 근처 엉뚱한 배재정동빌딩에 주차하는 바람에 주차비 4,000원 날리고,,, ㅋㅋ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주문 키오스크가 있고, 두 식구는 각자.. 2023. 3. 2.
작년 여름에 작별했던 하루엔소쿠를 다시 소환해 봅니다.~ 하루엔소쿠를 마지막으로 먹은 때가 작년 여름이었습니다. 당시, 몇 번 먹어 보았던 왕돈까스 상태가 평소와는 너무나도 달라, 몇 점 먹지도 못하고 거의 전량을 다 버려야 해서, 그 이후로 삐짐이 지속되는 바람에,,, 이날 결국, 안 먹겠다고 침 뱉고 돌아선 우물가에 또다시 한 모금 마시겠다고 되돌아온 격이네요. 그 당시 기억이 아직은 남아 있지만, 사실, 혼자서 가볍게 뭘 먹으려니,,, 선택지가 별로 없긴 했습니다. ㅋㅋ 여러 가지 메뉴가 있기는 한데, 딱히 당기는 메뉴는 없는 상태에서, 배달 최소 금액도 적고, 평소 좋아했던 메뉴들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새우튀김우동 정식 미니카츠라는, 10,000원짜리 메뉴입니다. 배달 팁은 3,000원입니다. 새우튀김우동만은 8,000원이고 정식 미니카츠를 추가하면 .. 2022. 2. 28.
드디어, 2인분 같은 1인분 하루엔소쿠 왕돈까스를 먹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다른 여느 날 들 처럼, 무언가에 홀리듯이 갑작스럽게 문득 생각이 나서 메뉴를 결정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뭐랄까요,,, 약간은 어떤 의무감 에서 라고나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못 내 마음에 걸려서 도무지 시원하게 내려가지를 않고 있는 어떤 부담감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찌 하다 보니 그리 되었던,,, 좋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아주 기뻐서 좋은 것도 아닌,,, 얼마전 하루엔소쿠에서 매운 돈코츠 라멘을 주문해서 먹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날 일어났던 그 약간은 기분 좋고, 약간은 찜찜했던, 마치 해야 할 숙제를 다 해 놓지 않고 그냥 개기고만 있었던 그런 묘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기에, 더 이상 그대로 지체하기에는 마음이 불편해서,,, 그래서 다시 빚을 .. 2020. 7. 22.
하루엔소쿠 광화문1호점 - 프리미엄돈까스/우동 인터넷에 돈까스를 검색해 보면,,, ' 돈가스의 비표준어, 돈가스 豚かつ 1925년 일본에서 개발된 포크 커틀릿의 일종인 돼지고기 튀김요리. 돈가츠 tonkatsu とんかつ는 두툼한 돼지고기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입혀 튀긴 일본의 대표 요리. '로 검색되는데,,, 여긴 일본도 아닌데 왜 이렇게 주변에 돈가스집이 넘쳐 나는지,,, 난 1년에 한두 번 먹을까 말까 한 메뉴인데,,, 도대체 누가 다 사 먹는 것일까요? 별로 딱히 먹을 것이 마땅치가 않아서, 배민을 검색하던 중, 모르는 돈가스집을 발견합니다.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과 근거 없는 기대감을 조금 가지고 막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이 날은 갑자기 돈가스가 아닌 다른 메뉴가 눈에 더 들어 옵니다. 주 메뉴가 프리미엄돈까스라고 하는.. 2020. 5. 13.
[ 일본 No.1 돈카츠 브랜드 카쯔야 KATSUYA ] 첨 먹어보는 [ 일본 No.1 돈카츠 브랜드 카쯔야 KATSUYA ] 입니다. 정말 일본 No.1 인지는 알 수 없어도 일단 그렇다고 하니 그런 줄 알고 먹어야 겠지요? 이날 먹어본 메뉴는 그 중에 [ 카쯔야정식 : 9,000원 ] 입니다. 모양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언뜻 보아서는, 에라~~ 저게 뭔 9,000원이야?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뭔 국물도 없고, 덜렁 돈까스 몇 조각 넣고, 저게 다야? 라는 말부터 나왔었습니다. 돈카츠가 들어있던 윗 상자를 들어내니 더더욱 빈약해 보이는 밥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일회용 미소국 봉지가 한개 있긴 합니다. 그래도 그냥 계속 실망을 했습니다. 소스도 그저 평범하게 보였고,,, 한 6~7천원 상품처럼 보였으니까요. 일단 먹기는 해야겠기에.. 201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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