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원숯불갈비에서 비빔냉면, 산채비빔밥과 갈비탕을 한 번에~
이 날은 저녁으로, 어떤 메뉴를 먹고 싶을까~ 곰곰이 생각을 해 보았는데, 마땅히 머리에 떠오르는 메뉴가 적당치가 않습니다. ㅠㅠ 도대체 내가 무얼 먹고 싶은 거란 말인가~ 그러는 동안 시간을 흐르고 흘러, L이 퇴근하는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뭔가를 사 가지고 퇴근한다고 연락이 옵니다. ㅎㅎ 몸에 좋으리라는 생각에, 대성집에서 13,000원짜리 도가니탕을 사오려 했었는데, 마침 연휴라서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다행이다~ 난, 도가니탕 별룬데,,, ㅎㅎ) 그래서, 결론은 명원숯불갈비로 났습니다.^^ 9,000원짜리 수제 비빔냉면입니다. 예전에도 한두 번 냉면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제법 내 취향 냉면이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얼음이 동동거리는 시원한 육수도 한 봉지 따라왔습니다.~ 뚜껑을 여는 순..
2022. 2. 6.
서울식돼지목살구이와 대성집 도가니탕으로 저녁을,,,
저녁때만 되면,,, 오늘은 뭘 먹나~ 아주 고민이 많습니다. 매번 밥을 해 먹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매번 사 먹기도 또 그렇고, 어떨 때는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도, 굶고 그냥 넘어가기도 자신이 없고,,, 그래서, 그냥 되는대로 먹고 있습니다. ㅋㅋ 이날은, 어느 날 목우촌 앞을 지나가는데, 목우촌 총각이 먹으라고 그냥 공짜로 준, 서울식돼지목살구이 두 팩 중, 한 팩을 먹기로 하여, 전날 냉동고에서 냉장실로 옮겨다 놓았었습니다. 그걸 저녁으로 먹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L이 집 근처 대성집에서, 도가니탕(특)을 15,000원 주고 사 옵니다. 도가니탕은 원래 12,000원인데, 도가니탕(특)은 15,000원입니다. 일반이랑 특이랑 차이점은, 아마도 양이지 싶네요.~ 같은 1인분이라도 도가니탕(특)은 양..
2021.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