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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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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19

이젠 아무렇게나 막 먹습니다. 떡만구국과 누룽지 점심에 그나마 있던 밥과 국을 모두 비워버렸기 때문에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남아있던 만두와 떡을 꺼내서 떡만두국을 끓여 먹습니다. 허겁지겁 맛있게는 먹었는데...왠지... 해서~~ 일회용 누룽지 한봉이 보입니다. 그거라도 뜨거운 물을 붓고 먹어야 합니다. 누룽지까지 먹고 나니 이제 배가 좀 찹니다. 음식이 맛이 없는 것도 좀 있어야 인간다울텐데... 도무지 맛이 없는 음식이 없으니... 이것도 좀 문제는 문제입니다. 2009. 1. 12.
배터지게 먹은 날 P모씨가 가져다 준 M사의 식재료들입니다. 우상단은 불고기, 하얀색은 새우, 앞에 오돌토돌한 것은 치킨입니다. 이걸 약국에 가져와서는 냉동실에 넣어두었더랍니다. 자~ 이제 슬슬 시작해 볼까요? 우선 튀기기 위해서 새 기름을 한 병 하고도 반 병 더 부었습니다. 이건 치킨, 이건 새우, 이건 불고기, 기름 온도가 준비되었으니....튀겨 봅니다. 아주 잘 튀겨지고 있습니다. 튀기니까 요렇게 되었습니다. 한 귀탱이 띠어 먹어보니.... 음....꿀맛이네요^^ 요건 새우랍니다. 어서어서 다 튀겨서 먹어야지~~ 요건 불고기인데... 사실 요것도 확 튀겨보려고 기름 속에 살짝 넣었더니만.... 파파파파팍~~~~~ 기름이 튀깁니다. 재료에 있는 수분때문에 도저히 튀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 기름을.. 2008. 10. 27.
송파구 방이1동 " 정목 누룽지 백숙 " 처남네가 맛있다고 해서 따라가 본 올림픽공원 맞은편 골목에 있는 닭백숙집입니다. 온통 메밀로만 음식을 만드는 독특한 집입니다. 맛이야 메밀맛이겠지만, 건강에는 좋겠습니다. 묵은 김치를 메밀로 버무려서 반찬으로 내 주는데... 조금 짜긴 하지만 전혀 맵지않고 먹을만 합니다. 먼저, > 가 나왔습니다. 수제비 국물 속에 빠진 메밀 수제비가 수제비 같지않습니다. 무슨 고기국에 고깃덩이처럼 생겼습니다. 들깨와 메밀이 하도 많아서 숟갈로 떠 보아도 형체를 알수가 없습니다. 보긴 이래도, 먹었던 음식 중 젤 맛있었습니다. 이번엔 > 이 나오네요. 이건 상당히 얇습니다. 얇게 부친 맵지않은 장떡 부침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먹을만은 합니다. 그런데, 재료가 메밀이다보니, 맛이 거기서 거기입니다. 이번엔 > .. 2008. 8. 21.
봄날의 보리밥 종로구 당주동에 있는 "봄날의 보리밥" 이란 밥집입니다. 명칭검색하면 나옵니다. Sun At Food 그룹사에 소속되었나 본데,,, 이 집만 토속 밥집이네요. 아틀란은 경로선 방향 끝에서 우회전하라고 하면서 경로안내를 종료합니다. 그 지점은 건물 출구 맞은편입니다. 목적지의 반대차선이며, 중앙선은 보기좋은 말뚝들이 박혀있습니다. "목적지방향성고려" 항목은 물론 체크되어 있습니다. 우회전하면 안되고, 까망 화살표 방향대로 죄회전하자마자 우회전해야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그나마, 맵피는 정확하게 좌회전시키고 종료됩니다. 메뉴를 보니 음식 장르는 한식인데 가격은 양식 정도 가격입니다. 결코 착하지 않습니다. 원래 Tony Roma's가 국내에 최초로 들어올때도 기존 경쟁사보다 훨씬 비싼값을 매겼던 것이 .. 200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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