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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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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4

아는 카페에서 자연산 농어회랑 순살 멍게로 저녁을 먹습니다.~ 요즘 며칠 동안, 통 밥을 먹을 기회가 없네요. ㅋㅋ 퇴근하다가 고기 한 덩이 사다가는, 밥 없이 그냥 고기만 구워서 먹기도 하고, 아니면, 아예 매식을 사 와서는, 밥 없이 그것만 먹기도 하고, 때론, 밥 없이 있는 것 없는 것 다 꺼내 놓고 아무런 포맷도 없이 그냥 이것저것을 먹어 치우기도 하고,,, 이 날도 밥 없이 그냥 먹기로 한 메뉴입니다. 자연산 농어회랑 순살 멍게가 오후에 택배로 도착합니다. 처음부터 밥 없이 먹기로 한 것은 아닌데, 밥 솥을 열어 보니, 밥 통이 없습니다. 아~ 설거지하고는 그대로 건조대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쌀을 씻고 밥을 하는 건 일도 아니긴 한데, 왠지,,, 귀찮다 귀찮아~~ 그래서 일단 택배 스티로폼을 열어 봅니다. 비닐도 싸고 또 싸고,,, 다 헤쳐 보니,,, 주.. 2021. 3. 20.
농어회 이날은 인터넷으로 주문한 [ 농어 ] 가 도착한 날입니다. 스치로폼을 해체하니 내용물은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 농어회 ] 그리고 다른 하나는 [ 매운탕 ] 거리입니다. 회모듬양념장이라는게 두개 들어 있습니다. 이 안에는 양념초고추장, 회간장 그리고 진와사비 이렇게 3가지가 한꺼번에 들어 있습니다. 과연 맛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집에 있는 다른 찍어먹을 것들을 주섬주섬 꺼내 담았습니다. 고추장, 된장 매실장아찌, 갓김치, 마늘 그리고 취장아찌 입니다. [ 농어회 ; 60,000원 ] 가 엄청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가만히 보니 모냥이 두부류입니다. 한부류는 아마도 몸통살인듯하고, 한 부류는 아마도 뱃살쪽이 아닐까 합니다. 양이 참 많군요. 일단 [ 농어회 ] 자체 맛을 보기위해 그냥 소스.. 2016. 5. 29.
콧바람 쐬러 강화도에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에 가본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수년 전에 친구네랑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 당시 강화도에서 본토로 넘어오는 다리가 한개 뿐이어서 엄청나게 막혔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만, 당일 코스로 적당히 다녀올만한 곳이 딱히 생각이 나질 않아서 강화도를 생각해 낸 것입니다. 게다가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이라는 부담감때문에 더욱 더 가까운 곳을 택했던 것이구요. 처음엔 몇군데 고적지도 돌아보고 올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4 지점의 경유지를 포함하여 출발지와 목적지까지 총 6개 지점을 엮어서 경로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가장 합리적인 코스를 구성하기 위해 각 경유지들의 순번이 결정되고 드디어 총 276Km의 7시간 39분의 대 장정길을 열게 된 것입니다. 경로는 거리와 시간이 적절한 추천경로로 결정이 되었.. 2011. 10. 3.
부산에서 가져온 농어 회와 그 일행들... L 이 어제 일요일 이사회 일로 부산에 가서 친구 만나서 사가지고 온 농어 회랍니다. 이쁘게 회를 떠온게 아니지만 맛은 참 좋았습니다. 저걸 다 먹었습니다. 개불도 있고 소라와 멍게도 있어습니다. 그리고 싸가지고 온 뼈다귀 등으로는 매운탕을 끓였는데... 기름이 아주 둥둥 뜨고 난립니다. 요거두 오늘까지 다 먹어 치워버렸습니다. 요건 같이 먹어준 진불로 잣죽이구요... 아주 엄청 고소합니다. 점심엔 하도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짱깨를 시켜다 먹었구... P가 가져다 준 빈대떡과 맥도날드용 닭고기 재료입니다. 집으로 가져와서는 기름에 팔팔 튀겨서 먹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고구마 샐러드를 한번도 먹지 않았군요. 원래 고구마를 좋아하지 않는 터라... 200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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