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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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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새우2

하와이 지오반니 새우트럭 흉내낸 갈릭새우버터구이 맛있네요.~ 어찌하다 보니 냉동고에 새우가 좀 많아졌습니다. 원래 카페에서 구매한 새우 2Kg 중 1Kg은 감바스 알 아히요랑 칠리 새우 만들어 먹어서 1Kg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는데, 냉동고 속을 뒤져 보니,,, 음,,, 2주 전에 구매한 200g짜리 냉동 새우가 그대로 남아 있고, 정육점 총각이 추석 선물이라고 준 또 다른 냉동 새우가 한 무더기 더 남아 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200g짜리 냉동새우를 해 치우기로 합니다. 마침 밥 반찬도 새로운 게 없어서 전전긍긍하던 차라서, 잘 되었다 싶기도 하고,,,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새우 버터구이를 만들려고 했는데, 그냥 새우버터구이보다는 마늘을 왕창 넣은 갈릭 새우 버터구이가 더 맛있을 듯한 생각이 듭니다. 냉장실에 다진 마늘이 딱~ 그만큼 쓸 만.. 2020. 10. 20.
실패한 알배추프리타타의 원인과 분석 작년 말에 우연찮게 만들어 먹었던 시금치프리타타가 정말 우연찮게도 성공적이었다는 타인의 평가로, 살짝 우쭐해진 상태로 지내오게 됩니다. 그것도 성공이랍시고 그에 힘 입어, 이번에는 겁도 없이 메뉴에도 없고, 아무도 만들지 않은 요상한 프리타타를 상상하게 됩니다. 이름하여, 알배추프리타타. 어짜피 프리타타는 서양식 계란찜일 뿐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달겨들기는 하는데,,, 알배추프리타타라는 메뉴는 지금까지 듣도 보도 못한 메뉴일 뿐만 아니라, 원래 생각하고 공부해서 짜 낸 메뉴가 아니고, 냉장고 한 켠에 남아 있는 먹다 남은 알배추를 어찌 하면 응용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황당한 메뉴이긴 합니다.~~하기야, 메뉴라는게 태초부터 원래 있어 왔던 메뉴가 있기나 한가요? 누군가가 먼저 만들어 내면 되는..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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