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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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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등어2

냉동실에서 냉동 굴을 꺼내 프라이팬에 부쳐봤더니,,, 이게 언제 적 굴이었던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여하튼, 냉동실 구석에 처박혀있던 굴을 발견합니다. 먹어보려고 반나절 자연해동해 준 상태입니다. 지퍼팩에서 꺼내서 여러 번 세척해 주고, 채에 받쳐서 상태를 보는데,,, 음,,, 굴전으로 먹어려는데,,, 느낌이 영 안 좋습니다. 군데군데 누렇게 변색된 곳도 있고, 너무 물크덩거리기도 하고 말입니다. 냄새를 맡아보는데,,, 별 이상은 없어 보이는데,,, 여튼, 먹을 수 있을지 말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우선 딱 ~ 랜덤으로 한 개만 부쳐봅니다. 부치는 동안에도 부적절한 냄새는 나지 않네요. 괜찮으려나~싶어 한 입에 넣어봤는데,,, 아~ 아무래도 기분이 찝찝합니다. 상한 듯, 상하지 않은 듯, 참 애매합니다. 그래서, 아깝지만 몽땅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ㅠㅠ.. 2022. 12. 19.
포장일로부터 6일째 되던 날, 샤브샤브를 먹으려는데,,, 요즘 고기는 주로 고깃집에서 먹다 보니, 목우촌에 들를 일이 많이 뜸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툭하면 목우촌 총각이 전화를 해서 고기 들어왔옴을 알려줍니다. 그러는 날에는, 고기를 좋아하는 두 식구로서는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날도 목우촌 한우 샤브샤브 382g을 34,888원에 사 옵니다. 새우살의 30% 정도, 꽃알등심의 40% 정도 가격밖에 안 되네요.^^ 그런데,,, 포장한 다음날 저 고기를 사 와서는,,, 까맣게 잊어버리고는 연휴를 그냥 보내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포장일로부터 6일째 되던 날 꺼냈습니다. 윽~~~~~~~~ 썩었나? 색상이 저리 흉측하게 변했습니다.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아보았는데, 상한 듯하지는 않지만,,, 확인차 목우촌에 확인 결과, 먹지 말고 바로 버리라는 겁니다..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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