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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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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찜5

게찜, 간장게장 그리고 신세계 암소한우 등심으로 나름 거나한 점저를,,, 올만에 Jane이 한가롭게 놀러 온답니다. 그럼 당연, 맛난 걸 먹어야겠죠? 무얼 먹을까 생각하다가, 전날 만들어 놓은 게와 고기가 생각이 납니다. 이번 게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야물딱집니다. 몇 마리는 그냥 쪄먹기로 하고 나머지는 만만한 간장게장을 만들기로 했었습니다. 게찜은 역시 박달대게나 영덕대게가 최고지만, 그런 걸 번번이 먹을 수는 없으니까요.^^ 신안 꽃게(숫)라고 합니다. 1kg당 택배 포함 1만 원에 14마리 정도랍니다. 3kg 구매했습니다. 업체가 올려놓은 사진을 보면, 게찜,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모두 다~ 맛나 보이지만,,, 우리는 그냥 게찜과 양념게장만 하기로 합니다. 가을 꽃게는 수온이 높아서 내장이 흘러내린답니다. 한 번에 다 먹어치울 요량으로 딱~ 5마리만 쪘습니다. 보기에는 좀.. 2023. 10. 19.
금어기 끝나고 햇꽃게를 데리고 왔대서 구매했는데,,, 올해는 햇꽃게도 풍년이라네요.^^ 4~5 미/kg 정도인데, 햇꽃게 2kg에 26,500원 이래서, 시세보다 훨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봄엔 암케고 가을엔 숫케랍니다. 2kg에 6~10 미 정도 암수 무작위로 보낸다더니, 손바닥보다 훨 큰 7마리 숫케만 들었습니다. 산란기가 바로 끝난 직후이니, 알 없는 암케는 분명 맛이 없을 것이지만, 그래도 한두 마리쯤은 알이 꽉 찬 암케를 바랐는데,,, 요즘 1kg에 2~2.5만 원 정도가 시세라는데, 제법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셈입니다. 배송된 스티로폼을 열어 보았는데, 숫케는 숫케인데 제법 실합니다.~^^ 그래서 그중 좀 큰 3마리는 그냥 찌기로 하고, 나머지 4마리에는 대파를 거의 2단 정도 넣고, 게 찌개를 끓였는데 두 가지 모두 너무 맛있어서, 냄비 채로 .. 2022. 9. 27.
게 게 게 겝니다. 게요. 찐 게여요 ^^ 게를 하도 좋아해서 가끔 종종 게를 먹습니다요 ^^ 보통 쪄서 먹고 또 게찌게로 해서도 먹고요 ^^ 이번에도 우선 게를 쪄서 먹습니다. 물론, 몇마리는 쪄서 먹고 나머지는 게찌게를 해서 먹을 겁니다 ^^ 먹고싶죠 ? ㅋㅋ 게라는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때가 있어서,,, 이번이 거의 마지막 암케라네요 ^^ 이번이 저렇게 알이 꽉 들어찬 암케를 먹는 마지막이라고해서 열나게 먹어주었구요. 이제 좀 있다가 숫케가 나오면 또 먹어봐야죠 ^^ 역시 게는 어떻게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요것이 게찌게입니다. 게가 실하니까 뭘해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아쉽지만 암케는 이걸로 당분간 못보게 된다니 섭섭하군요 ~ 참~~ 얼마 전에 담근 간장게장도 남아있는거 같은데,,, 깜빡 잊어먹었네요.. 2015. 6. 21.
우럭매운탕 + 오징어회 + 게찜 + 원숭이 간식 이제 지겹고 따분했던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있는 듯 합니다. 어떤 날은 이른 아침에는 살짝 선선하기까지한데,,, 뒤늦게 시절에 안맞는 오징어 회를 먹게 되었습니다. 대놓고 오징어회를 먹는 것은 이번이 첨 입니다. { 오징어회 : 13,000원 } 를 사니 초고추장이며 고추냉이와 간장까지 따라왔습니다. 먹던 밥에 오징어회 좀 얹고 그 위에 고추장, 고추냉이와 간장까지 조금 얹어 오물오물 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 저기 사과, 토마토와 바나나 어슷어슷 썰어낸 것을 보니,,, TV 어디에선가 봤던 원숭이 간식처럼 생겼습니다 ^^ 그리고 지난번에 먹다 남은 게를 쪄서 먹었습니다. 향내가 좀 많이 빠졌지만,,, 그런대로 4마리 다 해치웠습니다. 언뜻 보면 기생충 덩어리가 뭉쳐있는 모냥새랑 비슷하기도 하지만.. 2014. 8. 14.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게도 샀습니다. 어제 횟감 떠올때 같이 사온 넘들입니다. 저기 지저분한 녀석 밑에 있는 좀 작은 녀석은 연하남입니다. 요즘 알도 없다는데,,, 과연 암놈이 맛이 있기나 할까요? 저기 보이는 " 배판 " 이 원형에 가까운 넘이 암컷이고 아래 무슨 로켓처럼 길쭉하게 생긴 넘이 수컷입니다. 암컷의 배판이 수컷의 그것보다 큰 이유는 알을 배었을때 잘 보호할 목적이라고 합니다. 근데 암컷이 목욕을 안했나,,, 왤캐 저렇게 더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무언가를 내뿜은것인지,,, 내장이 다 터졌는지,,, 어쨌든 암컷3마리와 연하남 한마리 합해서 도합 4마리를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웠습니다. (거 디게 맛있네 ^^) 이게 바로 암컷의 배판을 떼어낸 것입니다. 저 기저부가 생식기관일것입니다. 내가 좀 빨아먹기전에 가만히 보니까 알이 .. 201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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