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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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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찌개4

금어기 끝나고 햇꽃게를 데리고 왔대서 구매했는데,,, 올해는 햇꽃게도 풍년이라네요.^^ 4~5 미/kg 정도인데, 햇꽃게 2kg에 26,500원 이래서, 시세보다 훨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봄엔 암케고 가을엔 숫케랍니다. 2kg에 6~10 미 정도 암수 무작위로 보낸다더니, 손바닥보다 훨 큰 7마리 숫케만 들었습니다. 산란기가 바로 끝난 직후이니, 알 없는 암케는 분명 맛이 없을 것이지만, 그래도 한두 마리쯤은 알이 꽉 찬 암케를 바랐는데,,, 요즘 1kg에 2~2.5만 원 정도가 시세라는데, 제법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셈입니다. 배송된 스티로폼을 열어 보았는데, 숫케는 숫케인데 제법 실합니다.~^^ 그래서 그중 좀 큰 3마리는 그냥 찌기로 하고, 나머지 4마리에는 대파를 거의 2단 정도 넣고, 게 찌개를 끓였는데 두 가지 모두 너무 맛있어서, 냄비 채로 .. 2022. 9. 27.
엄마가 맛있게 만들어 주신 { 게찌게 } 랑 잡것들...ㅋㅋ 오늘도 그동안 먹었던 것들 중 3가지 메뉴를 선별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다람쥐 쳇바퀴도는 듯한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포스팅은 이미 물건너 간 상태라 그냥 맘 편하게 되는대로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며칠전 사다먹은 흔하디 흔한 { 막국수 } 입니다. 보기에는 저래도 엄청나게 맛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밥은 제쳐두고 저녁 대신 먹었던 넘입니다. 요건 { 막국수 } 와 함께했던 { 족발 } 인데,,, 내가 원래 족발 이런거 잘 안먹는데,,, 족발은 맛도 별루지만 보기도 왠지 좀 불량스러워보이고 해서,,,ㅋㅋ 그런데 오늘 저넘은 냄새도 안나고 맛나네요^^ 그래서, 먹었습니다 살만 골라서 ㅋㅋ 괜찮네 이집... 이건 누가 먹으라고 사다 준 { 카페베네 } { 콩떡와플 } 이라는 건데,,, 난 커피전문점에서 이.. 2014. 4. 6.
엄마 생신 기념 내일이 엄마 생신입니다. 내가 몸이 이러니 마땅히 준비하지도 못하고... 머 평소에도 준비하고 그러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우리집으로 오시라고해서 그냥 엄마가 가지고 온 게로 엄마가 찌개 만들어서 먹고... 준비해온 케익 잘라 먹고... 그냥 그러고 말았습니다. ...가 아니라...ㅋㅋ 돌아가시는 길에 삼청동에 있는 맛있는 단팥죽 집에서 엄마는 2인분의 단팥죽을 거뜬히 드시고 길을 떠나셨다는 웃지 못할 얘기가 뒤늦게 전해져 왔습니다. 어쩜 그렇게 단 것을 좋아해도 그렇게나 좋아하실까...참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이해할 필요까지야 없지만요. 집에 도착한 부모님께서 오늘 잘먹고 잘 놀다가 왔다고 전화까지 해 주셨습니다. 좌우간 이것 저것 준비한 사람은 나름 보람이 있었겠습니다.~~ 2009. 1. 18.
엄마표 게찌개 오늘 오후에 가겠다는 내 말을 듣고 엄마가 부랴부랴 만들어 주었던 게찌개입니다. 엄청 맛이 있네요. 엄마 말에 의하자면, 게가 펄펄 살아 있어서 몸통까지 다 잘랐는데도 다리를 끄덕이면서 엄마를 부르더랍니다.^^ 역시 우리 엄마는 게찌개의 달인입니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란한 저녁 식사를 했지요. 200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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