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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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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게 게 겝니다. 게요. 찐 게여요 ^^ 게를 하도 좋아해서 가끔 종종 게를 먹습니다요 ^^ 보통 쪄서 먹고 또 게찌게로 해서도 먹고요 ^^ 이번에도 우선 게를 쪄서 먹습니다. 물론, 몇마리는 쪄서 먹고 나머지는 게찌게를 해서 먹을 겁니다 ^^ 먹고싶죠 ? ㅋㅋ 게라는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때가 있어서,,, 이번이 거의 마지막 암케라네요 ^^ 이번이 저렇게 알이 꽉 들어찬 암케를 먹는 마지막이라고해서 열나게 먹어주었구요. 이제 좀 있다가 숫케가 나오면 또 먹어봐야죠 ^^ 역시 게는 어떻게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요것이 게찌게입니다. 게가 실하니까 뭘해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아쉽지만 암케는 이걸로 당분간 못보게 된다니 섭섭하군요 ~ 참~~ 얼마 전에 담근 간장게장도 남아있는거 같은데,,, 깜빡 잊어먹었네요.. 2015. 6. 21.
{ 게 } ㅠㅠ 넘넘 아까워서 게를 쪄 보았습니다. 내가 게를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게는 좀 그렇습니다. 뭔 말이냐하면,,, 추석 명절 전에 배송된 게같지가 않다는 말입니다. 그럼, 추석 명절 전에 배송된 게라는 건 또 뭐냐하면,,, 그게 뭐냐면,,, 엊그제 배달되었던 게를 삶아서 뚜껑을 쳐다본 것입니다. 뚜껑만 보면 맨지르르,,, 그냥 보기만 하면 맛나게만 보입니다. 아무런 문제도 없어 보입니다. 아니,,, 문제는 커녕 오히려 때깔만 좋아 보이지요? 원래 추석 명절 전에 배송된 게는 이렇게 예쁜 넘들이었습니다. 아주 꺠끗하고 하얗고 튼실하고 크고 반짝거리는 넘들이었습니다. 열댓마리 전원 모두, 다리 마디 한개도 남김없이 모두,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넣어져서 안타깝게도 쓰레기통으로 고스란히 넘겨져 버렸습니다. 배송.. 2013. 9. 26.
게 먹으려다 개꼴됐습니다 ㅠㅠ 오늘 원래 살아서 펄펄뛰는 영광 { 게 } 를 택배로 받는 즉시, 쪄 먹으려는 야무진 계획을 가지고 저녁을 먹지않은채 택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추석 명절 관계로 택배회사들의 배송 물량이 엄청 많아졌는지,,, 택배기사와 전화를 몇번 한 끝에 겨우 간신히 물건을 받았는데,,,, 그런데,,, 열어보기 전부터 외부 포장 박스가 심하게 젖어 있어서,,,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와서 그런가보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박스를 해체하고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살아있는 { 게 } 들이 파란 아이스팩을 가지고 심하게 놀았나 봅니다. 일단 스티로폼 박스 안에 물이 흥건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아이스팩들이 성한게 별로 없습니다. { 게 } 들이 뾰족한 발로 아이스팩 구멍내기 게임을 하루 이상 .. 2013. 9. 11.
밀레니엄 힐튼 { 실란트로 Cilantro } 남산 밀레니엄 힐튼 호텔 1층 뷔페식당 { 실란트로 Cilantro } 앞 전경입니다. 오랜만에 봐도 늘 같은 모습입니다. 오늘 토욜인테,,, 무쟈게 복작거릴줄 알았는데,,, 헐~~ 의외로 많이 한가합니다. 약속시간에 내가 조금 먼저 도착했네요. 안에도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좀 이상하네요. 평소보다 한 반 정도밖에 없는듯한데,,, 경기 탓일까요? 항상 그렇듯이 저렇게 생긴 빵을 두당 한개씩 줍니다. 저 빵을 컵에서 꺼내서 손으로 살짝 찢어서 일회용 버터를 살짝 발라 먹으면 생각보다 맛이 좋거든요. 스프도 한컵 가져왔습니다. 빵을 좀 먹다보니 퍽퍽해서리... 열무김치를 좀 가져와서 먹으니,,, ㅋㅋ,,, 시원하네요. 역시 김치는 참 좋은 음식입니다. 오늘 음식 주제는 크랩, 게, 새우 이렇습니다. 먹어보.. 2013. 5. 26.
오마누언짜리 해물찜 아주 아주 오랜만에 만나보는 입니다. 대충 쳐다보니,,, 조개, 홍합, 게, 낙지, 오징어, 새우, 곤이 등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태풍 볼라벤이 훑고 지나가버린 자리에 남은 어패류들로 구성되다 보니,,, 살짝 내용적인 면은 안타깝긴 합니다. 예전에는, 전복도 들어있고 뭐도 들어있고 뭐도 들어있었다는데,,, 해물찜만 딸랑 준 건 아니고,,, 부추전 한장하고 야채무침하고 시원한 물김치 한그릇도 따라왔습니다. 저기 초록색 덩어리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아니고 겨자입니다 ^^ 그놈의 볼라벤인지 졸라맨인지 때문에 해물들이 좀 비실비실합니다. 속이 탱글탱글하게 차 있었으면 훨 더 맛났겠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애덜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다들 빛도 안좋은 개살구 모냥 허벌나는군요. 그래도 기본적인 해물맛.. 2012. 9. 8.
게가 알이 꽈악~ 들어찼습니다 ~~ 자~ 게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2Kg이라는데, 색깔도 좋고,,, 뭐 나무랄데가 하나도 없네요. 보기에도 아주 싱싱하게 생겼습니다. 오랜만에 먹게되는군요. 요즘은 저럼 스티로폼에 저 정도 아이스팩을 넣어주는 것 정도는 기본인가 봅니다. 포장도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녀석이 날 노려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잠시후면 빨개져서 내 입속으로 들어올 녀석일뿐인데... 그냥 먹는것 보다는 저런 것들과 함께 하면 더욱더 맛이 좋을 것입니다. 에밀리아나, 아도베 까베르네 소비뇽 리제르바 [Emiliana, Adobe Cabernet Sauvignon Reserva] 레드와인에 뭐가 묻어서 지저분하네요. 저런 와인은 한 2만여원 정도 하는데 완전 흔한겁니다. 자 녀석들이 이제 빨갛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 입속으로 .. 2012. 5. 10.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게도 샀습니다. 어제 횟감 떠올때 같이 사온 넘들입니다. 저기 지저분한 녀석 밑에 있는 좀 작은 녀석은 연하남입니다. 요즘 알도 없다는데,,, 과연 암놈이 맛이 있기나 할까요? 저기 보이는 " 배판 " 이 원형에 가까운 넘이 암컷이고 아래 무슨 로켓처럼 길쭉하게 생긴 넘이 수컷입니다. 암컷의 배판이 수컷의 그것보다 큰 이유는 알을 배었을때 잘 보호할 목적이라고 합니다. 근데 암컷이 목욕을 안했나,,, 왤캐 저렇게 더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무언가를 내뿜은것인지,,, 내장이 다 터졌는지,,, 어쨌든 암컷3마리와 연하남 한마리 합해서 도합 4마리를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웠습니다. (거 디게 맛있네 ^^) 이게 바로 암컷의 배판을 떼어낸 것입니다. 저 기저부가 생식기관일것입니다. 내가 좀 빨아먹기전에 가만히 보니까 알이 .. 2011. 9. 19.
요즘 숫게가 제철인가 봅니다... 이거 다섯마리에 \15,000 주고 사왔다고 합니다. 일단 펄펄 살아 날뛰는 놈이구요... 냐 이냐 하다가...결국 다섯마리 모두 쪄 먹기로 했답니다. 얼마전 인터넷에서 보니, 3~4월에는 암게가 맛있고 9~11월에는 수게가 맛있다고 하던데... 게다가 요즘 게값도 싸다고 하는데... 일단, 배쪽도 깨끗합니다. 항상 이런 껍질 속은 아무도 먹지 않아서 항상 내 몫이랍니다 ^ 내가 다 먹어버렸습니다 ^^ 2009. 9. 22.
엄마 생신 기념 내일이 엄마 생신입니다. 내가 몸이 이러니 마땅히 준비하지도 못하고... 머 평소에도 준비하고 그러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우리집으로 오시라고해서 그냥 엄마가 가지고 온 게로 엄마가 찌개 만들어서 먹고... 준비해온 케익 잘라 먹고... 그냥 그러고 말았습니다. ...가 아니라...ㅋㅋ 돌아가시는 길에 삼청동에 있는 맛있는 단팥죽 집에서 엄마는 2인분의 단팥죽을 거뜬히 드시고 길을 떠나셨다는 웃지 못할 얘기가 뒤늦게 전해져 왔습니다. 어쩜 그렇게 단 것을 좋아해도 그렇게나 좋아하실까...참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이해할 필요까지야 없지만요. 집에 도착한 부모님께서 오늘 잘먹고 잘 놀다가 왔다고 전화까지 해 주셨습니다. 좌우간 이것 저것 준비한 사람은 나름 보람이 있었겠습니다.~~ 2009. 1. 18.
엄마표 게찌개 오늘 오후에 가겠다는 내 말을 듣고 엄마가 부랴부랴 만들어 주었던 게찌개입니다. 엄청 맛이 있네요. 엄마 말에 의하자면, 게가 펄펄 살아 있어서 몸통까지 다 잘랐는데도 다리를 끄덕이면서 엄마를 부르더랍니다.^^ 역시 우리 엄마는 게찌개의 달인입니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란한 저녁 식사를 했지요. 200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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