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강수사3

24년 전통 연희동 정통 일식 강수사(姜壽司) 에서 점심을~ 떵연네가 일식을 기피합니다. 육고기들하고는 디게 친한데, 바다 친구들하고는 별로 친하지 않은 이유로, 그나마 주로 구운 생선류를 좀 먹긴 하지만 그리 즐기지는 않고, 회라던가 탕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거의 먹지를 않습니다. 이리 맛있는 걸 왜 안 먹지? 여튼, 같이 동반해서 가려해도 좋아하지 않는 메뉴로 괜한 고문을 하는 기분이 들어서,,, ㅋㅋ 그래서, 이날은 우리 두 식구만 도란도란 먹기로 합니다. 24년 전통 연희동 정통 일식 강수사(姜壽司) 마침 토요일이라서 일도 일찍 마쳤겠다, 퇴근길에 그냥 막바로 이 곳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을 언제부터 다녔냐 하면,,, 음,,, 그러니까,,, 아마도 한 15년 전 즈음이 아녔을까~ 생각이 되네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주변에 이만한 정통 일식집이 거의 없었던 .. 2020. 11. 26.
연희동 일식집 [ 강수사 ] 남은 음식 처리 연희동에 아주 오래된 일식집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가끔씩 가곤했었는데,,, 원래 있던 곳에서 몇 미터 아래로 이전 한 이후로는 정말 가물에 콩 나듯 가고 있습니다. 거의 잘 가지 못한다는 말이지요. 이름은 [ 강수사 ] 입니다. 회식할 일이 있거나 누굴 접대할 일이 있을때는 곧잘 가곤했었는데,,, 이제는 이전한 저 곳 내부 풍경 조차 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 가족들이 점심으로 먹고 남아서 건져왔다는 점심 메뉴입니다. 퇴근 후 저 남은 음식으로 가볍게 저녁으로 대체했습니다. 약간은 모자란 듯 했지만 그런대로 어느 정도 배가 채워졌길래 저걸로 마무리 했습니다. 맛은 여전하네요 ^^ 요즘에는 생선초밥 위에 올려 놓는 생선 조각을 저렇게 길게 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나 봅니다. 긴것은 초밥 길이보다 3배.. 2016. 10. 30.
연희동 일식집 강수사에... 오랜만에... 그러니까 1년이 조금 더 지났나 싶은데... Yuna하고 온 것이 마지막이었던가???? 하여간...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물어보니 조금 밑 동네로 이사했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레이아웃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홀이 아예 없어지고 방들만 있습니다. 한 방에 들어 앉았습니다. 조금 더 윗쪽에 있는 동신참치 집과 비교가 되기 시작합니다. 첫 상이 좀 부실합니다. 콩도 없고... 마 한개 주는게 좀 다르긴 하지만... 우하단은 죽입니다. 일단 냉동 회조각이 나옵니다. 그닥 맛있어 보이진 않습니다만... 다 먹었습니다. 붉은색 회는 참치회 같은데... 음... 너무 차서 무슨 맛인지 모르겠습니다. 맛이 심심하여 중간에 콜라 한병 주문했습니다. 가시 많은 청어를 구워내 오는데... 사람들이 별루 반기질 .. 2009. 11.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