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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연희동 일식집 강수사에...

by Good Morning ^^ 2009.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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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그러니까 1년이 조금 더 지났나 싶은데... Yuna하고 온 것이 마지막이었던가???? 하여간...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물어보니 조금 밑 동네로 이사했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레이아웃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홀이 아예 없어지고 방들만 있습니다. 한 방에 들어 앉았습니다.



조금 더 윗쪽에 있는 동신참치 집과 비교가 되기 시작합니다. 첫 상이 좀 부실합니다. 콩도 없고... 마 한개 주는게 좀 다르긴 하지만... 우하단은 죽입니다.



일단 냉동 회조각이 나옵니다. 그닥 맛있어 보이진 않습니다만... 다 먹었습니다. 붉은색 회는 참치회 같은데... 음... 너무 차서 무슨 맛인지 모르겠습니다.



맛이 심심하여 중간에 콜라 한병 주문했습니다.



가시 많은 청어를 구워내 오는데... 사람들이 별루 반기질 않는군요. 가시가 너무 많아 성가십니다.



무슨 튀긴 생선에 소스 뿌려서 가져왔는데... 글쎄요...



회가 또 다시 나왔습니다. 일반회입니다. 그저 그렇습니다.



이거야 만날 먹는 미소국이고...



연어회는 너무 기름져서 별로 먹고 싶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그렇고 그렇습니다.



가자미에다가 샐러드 소스를 뿌린거...



이거 보구 연어 스테이크...어쩌구 그러던것 같던데... 별루 맛 없어서 냉긴건데...



알밥도 그닥 먹음직스러워 보이진 않는다는...



마끼도 마찬가지...



매운탕을 내왔는데... 비린내가... 그래서 여기다 뭘 좀 넣었더니 좀 괜찮아지긴 했지만서두... 결국 별루 먹지 않고...


한마디로... 실망입니다. 예전에 그 아기자기했던 맛과 종류들은 다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강수사... 다음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이것두 마찬가지로 \35,000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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