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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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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알 아히요3

가끔 사먹던 칠리 중새우가 생각나서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코로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시 프 다 ~ ~ ~ 예전 같았으면, 벌써 몇 번이나 방문했을법한,,, 중식당 진보에 가면 항상 먹어 주던 메뉴들 중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칠리 중새우입니다. 8개 정도 나오는 소자를 주문하면, 가격은 30,000원입니다. 손가락만 한 새우 한 마리당 4천 원에 가까우니, 사실 결코 저렴한 메뉴는 아니지요. 그렇지만, 맛이 참 좋기 때문에, 방문했을 때는 거의 항상 기본으로 주문하는 메뉴들 중 하나입니다. 지난번 감바스 알 아히요 만들어 먹는다고 구매했던 새우가 아직도 냉동실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칠리 새우를 만들어 보기로 하는데,,, 그런데, 한 가지 살짝 고민이 되는 게 있는데, 다름이 아닌, 칠리 새우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재료 몇 가지가 없습니다.. 2020. 10. 15.
대박~ 감바스 알 아히요를 집에서 제대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 1년 반 전, 세 식구가 오랜만에 연희동에 가서 브런치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무얼 먹을까 고민하며 연희동 먹자골목을 누비고 다니던 중, 우연히, 먹자골목 끝자락쯤, 낯선 음식점을 발견하고는, 의기투합해서 들어가게 된 곳이, 이 메뉴를 최초로 접한 곳이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음,,, 아마도 기억이 맞을 듯싶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라는 스페인 메뉴입니다. 이제 온 국민이 다 아는 메뉴가 되어 버렸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나한테는 정말 생소한 메뉴였습니다. 조금 거들먹대기나 하는 사람들이 XX 체하려는 목적으로, 아주 가끔 입에 오르내리던 메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Little Spain 작은 스페인이라는 음식점입니다. 그 이후, 약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반.. 2020. 10. 2.
그릭슈바인 감바스 필라프라는 볶음밥도 있네요? 감바스라는 메뉴를 필라프라는 볶음밥으로도 할 수 있는 건가?라고 쉽게 생각한 기저에는, 감바스라는 스페인어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 있었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 Gambas Al Ajillo라는 메뉴를 보고, 그저 올리브 오일에 새우와 마늘이 들어 간 요리라고만 생각했었던 것이 실수였습니다. 단어 개개의 뜻을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그저 엉터리로 메뉴 이름에 대한 몰이해를 오만하게도 자행했던 터라,,, ㅋㅋ 감바스 Gambas란, 그저 단순히 새우를 뜻하는 단어이고, 알 Al은 그러니까,,, 영어로 말하자면,,, at the 정도,,, 그리고 아히요 Ajillo는 마늘소스라는 뜻이라는데,,, 그러니, 감바스 알 아히요 Gambas Al Ajillo라는 메뉴의 뜻은, Shrimp at the garlic ..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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