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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와 IQ의 단거리 경로비교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두 기기 모두 주행중이었고 TPEG수신은 양호한 상태였습니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의 직선거리는 길지않지만 차량으로 접근하기에는 회전이 많은편인 경로입니다.
먼저, BIO의 경로입니다. 터닝포인트가 4곳으로 모두 우회전으로만 되어있습니다.
이런 경로설정에는 개인적으로 이견이 없습니다. 참 깔끔한 경로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추천경로인 동시에 최단경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경로 중 TPEG에 의한 안내는 하양 줄 그은 구간 단 1 구간 뿐입니다.
거리는 1킬로에, 소요시간은 4분입니다.
이렇게 눈으로만 보아도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상당히 편안한 경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IQ의 경로를 보겠습니다. IQ 역시 터닝포인트가 4곳이지만 BIO와 완전히 상반되는 좌회전으로만 되어있습니다.
경로설정 알고리즘상 우회전이 좌회전보다 우선권을 갖는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BIO의 경로를 따르지 않은 이유가 하양 줄 그은 BIO 경로 뒷길 구간의 CTT 때문인가요?
그럼 좌회전을 4번씩 하면서라도 이런 경로로 설정된것이 하양 줄로 표시한 초록색의 CTT 때문인가요?
거리는 같다고 나오지만, 예상시간은 2분 늦은 6분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4번의 좌회전 대기시간까지
제대로 감안한 것인가요?
이런 경로는 보기에도 불안합니다. 마치 낫을 연상시키며 남에게 위해감을 줄 수 있는 경로입니다.
여기서 제가 느끼는 것은, 모든 구간에서의 TPEG정보 수신이 꼭 좋은것만은 아닐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도로등급이 높고 많은 운전자들이 선호하며 실제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에 일시에 차량이 집중되는 경우,
집중되는 만큼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수준의 교통정보가 과연 운전자에게 어떻게 전달될 수 있을까,
또, 외지고 도로등급이 낮아서 항상 교통정보수집시 불이익을 당하는 도로는 어떤 연유로 해서 운전자에게
표출되어 이용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이 말도안되게 거창해질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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