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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와 IQ의 단거리 경로비교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두 기기 모두 주행중이었고 TPEG수신은 양호한 상태였습니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의 직선거리는 길지않지만 차량으로 접근하기에는 회전이 많은편인 경로입니다.
먼저, BIO의 경로입니다. 터닝포인트가 4곳으로 모두 우회전으로만 되어있습니다.
이런 경로설정에는 개인적으로 이견이 없습니다. 참 깔끔한 경로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추천경로인 동시에 최단경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경로 중 TPEG에 의한 안내는 하양 줄 그은 구간 단 1 구간 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9/18_32_36_32_blog233737_attach_0_63.jpg?original)
거리는 1킬로에, 소요시간은 4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7/18_32_36_32_blog233737_attach_0_63.jpg?original)
이렇게 눈으로만 보아도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상당히 편안한 경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7/18_32_36_32_blog233737_attach_0_64.jpg?original)
반면, IQ의 경로를 보겠습니다. IQ 역시 터닝포인트가 4곳이지만 BIO와 완전히 상반되는 좌회전으로만 되어있습니다.
경로설정 알고리즘상 우회전이 좌회전보다 우선권을 갖는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BIO의 경로를 따르지 않은 이유가 하양 줄 그은 BIO 경로 뒷길 구간의 CTT 때문인가요?
그럼 좌회전을 4번씩 하면서라도 이런 경로로 설정된것이 하양 줄로 표시한 초록색의 CTT 때문인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9/18_32_36_32_blog233737_attach_0_64.jpg?original)
거리는 같다고 나오지만, 예상시간은 2분 늦은 6분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4번의 좌회전 대기시간까지
제대로 감안한 것인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7/18_32_36_32_blog233737_attach_0_65.jpg?original)
이런 경로는 보기에도 불안합니다. 마치 낫을 연상시키며 남에게 위해감을 줄 수 있는 경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18_32_36_32_blog233737_attach_0_67.jpg?original)
여기서 제가 느끼는 것은, 모든 구간에서의 TPEG정보 수신이 꼭 좋은것만은 아닐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도로등급이 높고 많은 운전자들이 선호하며 실제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에 일시에 차량이 집중되는 경우,
집중되는 만큼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수준의 교통정보가 과연 운전자에게 어떻게 전달될 수 있을까,
또, 외지고 도로등급이 낮아서 항상 교통정보수집시 불이익을 당하는 도로는 어떤 연유로 해서 운전자에게
표출되어 이용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이 말도안되게 거창해질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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