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내부를 간단히 살펴 보았는데,,,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Ford Mustang 5.0L GT Convertible
내 평생 이런 차를 타보기도 첨입니다.
도로를 주행하는 뚜껑 연 저런 색 차량을 보면,
아무런 이유 없이 비아냥거리기만 했었는데,,, ㅎㅎ

 

 

막상, 가깝게 닥치고 보니,,,
사실, 별거 아니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나 답지 않고, 내가 범접하기 힘들어서,
무조건 반대급부적인 입장을 선택했을 뿐,,,

 

 

요리 보고 조리 보니,
멋지고 예쁘기까지 하네요. ^^
포드 머스탱의 말달리차 엠블럼과 헤드라이트가
아주 당당하고 도발적으로 보입니다.~

 

 

문짝에 유리창 틀이 없는 프레임리스 도어는,
예전 제네시스 쿠페에서 이미 익숙했던 부분이고,
문짝을 열면, 바닥에 비춰지는 말달리차 
퍼들 램프 빼고는 별 특이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시동을 켜는 순간,,,
너무너무 익숙하지 않은 배기음이,,,ㅎㅎ
난 그냥 시끄럽다고만 생각이 듭니다. ㅋㅋ
센터페시아는 그냥 대충 생겼습니다.
전면에 카본이 아닌데 카본처럼,,, ㅋㅋ
순정 내비게이선은 아틀란이네요.~

 

 

운전석 계기판은 디지털이긴 한데,
뭔가 좀 덜 세련된 느낌입니다.
역시나 미국 차량의 일반적인 모습이랄까요?
같은 회사 제품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예전 익스플로러와 느낌이 비슷합니다.
배기 모드란 것도 있네요.~^^

 

 

반응형

 

 

머리 위에,
뚜껑을 열고 닫는 버튼이 있습니다.
출고 시, 블랙박스를 서비스받았다는데,
저 본체를 너무 아래에 부착한 것이 아닌가요?
본체 화면 시인성 때문이라는데,,, 음,,,

 

 

문짝을 열면, 말달리차 도안 옆에,
MUSTANG 마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 위에 저런 전철 손잡이 같은 것이,,,
뚜껑을 닫고 나서 마무리할 때 사용하는 것인데,
정말 전철 손잡이 만합니다.~^^

 

 

머스탱은 무선 카플레이는 안 되고,
유선 카플레이가 되긴 하는데,,,, 
이보크 무선 카플레이 UI 보고 빈정댔었는데,,, ㅎㅎ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차체 색상 하며, 휠 색상 하며,,,
뚜껑 달린 거 하며,,,
하는 김에 캘리퍼까지 빨간색으로 하지,,,
말달리차 퍼들 램프가 아주 선명합니다.~

 

 

포드 머스탱은 딱~ 요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
제일 멋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난 차라리 오래된 예전 머스탱 디자인이 
더 맘에 들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