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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을 풀고 호텔 24층에서 바라다본 구룡쪽 하늘은 무섭기까지 하다.
물론 오늘의 일정은 숙소를 중심으로 양 날개 정도에 위치한 Lan Kwai Fong과 Causeway Bay이긴 하지만 내일 오후엔 저 무서운 구름 아래에서 놀아야 한다.
오른쪽을 바라보니 더 무섭다. 저쪽은 아예 가지도 말아야지....
무섭긴 왼쪽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홍콩섬쪽 Star Ferry 선착장 옆 건장하게 우뚝 솟은 IFC II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國際金融公社) 건물의 위풍당당한 위용에 다소 마음이 놓였다.
(나중에 한번 가보리라...)
하늘이 하도 무서워서 이번엔 발 아래 땅을 내려다 봤다. 바닷물이 탕탕이 흐르고 있다. 땅도 역시 무섭다. 오늘은 하늘과 땅이 완전 무서운 날이다. 이거 보려구 예까지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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