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차세대 기내 서비스

 

전좌석 AVOD(주문형 기내오락 시스템), 기내 인터넷, 인체공학적 설계가 접목된 최신형
좌석, 아늑함이 강조된 뉴인테리어 등 대한항공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기내 서비스를
모두 장착한 항공기가 들어왔습니다.

이 항공기는 대한항공이 창사 35주년을 맞아 발표한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라는 비전 아래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NEW CI 및 첨단 기내 서비스 제공
계획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새롭게 도입 중인 차세대 기내 서비스
설비를 모두 갖춘 B777-200ER 항공기를 2005년 6월에 들여온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07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이 항공기와 동일한 서비스를 중장거리 노선 운항
항공기 전체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기내 서비스 수준 향상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내 안 나만의 공간’ - 프리미엄 퍼스트 클래스 시트 (코쿤 스타일)
퍼스트 클래스 ‘슬리퍼 시트 코쿤 스타일’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대한항공 고유의
좌석입니다. 개인 공간이 최대한 확보되는 여유로운 공간에서 최고급 호텔의 아늑함과
격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고객 한 분 한 분의 편의에 맞추어 설계된 기능형 좌석을
경험하십시오.

‘웬만한 일등석도 부럽지 않다’ -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플러스 시트
프레스티지 클래스 ‘프레스티지 플러스 시트’는 평면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고급 좌석
입니다. 170도로 펼쳐지는 거의 평면의 침대형 좌석, 길이 193cm의 안락한 좌석은
의자를 뒤로  젖혀도 뒷좌석 승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을 정도로 개인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첨단 비즈니스 시설에 더욱 넓어진 공간에서 하늘을 나는 사무실의 편리함을 느껴보세요. 

‘내 맘대로 영화와 음악을 즐긴다’ -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
마음대로 골라보는 30~50편의 영화, 기본 16채널로 골라 듣는 다양한 장르의 1000여
곡을 비롯하여 게임 및 다양한 볼거리로 기내 여행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를 경험해보세요

‘하늘에서도 접속하세요’ - 기내 인터넷 서비스
이제 비행기 내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Connexion by Boeing社의
고속 인터넷 접속 서비스 지원으로, 기내에서도 ‘내 방’, ‘내 책상’에서처럼 인터넷 서핑
부터 회사 업무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한항공 기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십시오. 

동서양의 장점이 어우러진 글로벌 감각의 새로운 기내 공간 - 항공기 인테리어 변경
새로운 기내 시트 색상도 승객들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퍼스트와 프레스티지석에는 우리 고유의 빛깔인 청자 색을 도입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습니다. 또 이코노미석은 감색(Dark Blue)과
초콜릿 색으로 바꿔 차분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느끼게 합니다.

동서양의 절묘한 조화 - 신기물
국내 최고의 도자기 업체인 광주요가 디자인하고, 세계 최고급 명품으로 영국 황실에
납품하고 있는 영국의 웨지우드(Wedgwood)가 제작한 신기물을 선보입니다. 퍼스트
클래스 테이블 웨어는 한반도에만 자생하는 천연기념물인 ‘미선나무’의 사계(四季)를
동양화의 붓터치로 표현하여 정제된 세련미와 여백의 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프레스티지 클래스 테이블웨어는 편안한 여행의 의미를 담은 ‘버드나무’의 사계(四季)를
표현하여 차분함과 은은한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