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리시오소브리또&커피 Delicioso Burrito & Coffee ]

열나게(?) 일하고 있는데, 어떤 여자 한 분이 들어오시더니, 개업을 했다고 전단지 한장을 주고 가시는겁니다. 우린 어떤 종류의 전단지건 간에, 그런거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대부분 필요도 없고, 그냥 천편일률적일수도 있는 그저 종이장 한장에 불과할수도 있지만, 아주 가끔 개중에는 정말 유익한 정보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이날은 새로운 형태의 음식메뉴 태생을 알리는 낭보였으니, 유익할 확률이 훨씬 더 높아보였습니다.

 

[ 델리시오소브리또&커피 Delicioso Burrito & Coffee ] 라는 상호의 자그마한 [ 브리또 ] 집입니다. 스페인음식이 이곳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역 특성과는 오히려 대조적인 음식메뉴라 생각이 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주욱~ 번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류의 음식메뉴가 생기면 그 주변이 좀 더 활기차게 변할까 싶어서입니다.

 

이건 [ 델리시오소브리또&커피 Delicioso Burrito & Coffee ] 메뉴판입니다. 혹시나 해서 찍어 놓은 것입니다. 생각보다 이것 저것 메뉴가 많네요~^^

 

이날은 방문 기념으로 아주 일반적인 메뉴 두가지를 가져옵니다. 개업한지 얼마 되지않은 듯하여, 점포를 포함 모든 것이 다 새롭고 깨끗합니다.^^

 

왼쪽이 [ 소감리또 ( 소시지감자브리또) 중간맛 : 4,300원 ] 이고 오른쪽이 [ 밥리또 ( 밥브리또 ) 안매운맛 : 3,800원 ]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 소감리또 ] 는 괜찮은 맛인데, [ 밥리또 ] 는 별로라고 합니다. ㅋㅋ 양은 생각보다 많아서, 간식을 넘어서 아마도 한끼 정도까지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평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