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본인의 자의적 선택이 아닌 경우에도 [ 편의점도시락 ] 을 맛보게 되는군요.^^ 오래 전 초창기 때 가졌던 [ 편의점도시락 ] 에 대한 개념이 점점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저, 마땅히 먹고싶은 것이 없고, 먹을 것도 없지만 그냥 건너뛰기는 좀 그런데, 값싸게 그냥 한 끼 때울 목적으로만 생각했던 [ 편의점도시락 ] 이 이젠 더 이상 아니란 말입니다.
[ 유어스 진짜진짜많구나도시락 : 4,500원, 치킨도시락 : 3,800원, 케이준치킨샐러드 : 2,700원 ] 입니다. 이것이 이날 3인의 기본 식사 메뉴로 등장합니다. 하루에도 수십만개가 팔린다는 GS25 도시락에,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독립운동가 100人 알리기 이벤트로 저런 스티커를 8월 한달동안 모든 제품에 부착하여 판매한다네요.^^
세가지를 합해보면 11,000원이 됩니다. 3인이 기본으로 먹을 메뉴로 생각하면 절대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저것 먹어볼 수 있고, 일반 음식점보다 더 위생적인듯 생각됩니다.
[ 유어스 진짜진짜많구나도시락 ] 입니다. 함박스테이크, 치킨가라아게, 매콤돼지고기불고기, 슁켄커틀렛, 볶음김치 그리고 새우볶음 등이 들어 있습니다.
[ 유어스 치킨도시락 ] 입니다. 치킨가라아게, 닭가슴살가라아게, 볶음김치, 칵테일소시지 그리고 게맛살샐러드 등이 들어 있습니다.
[ 유어스 케이준치킨샐러드 ] 입니다. 케이준치킨까스가 들어있는 야채샐러드입니다. 이건 별 맛은 아닙니다. 그저 특별한 맛이나 의미가 없는 그저 평범한 샐러드입니다. 사실 이건 구매할 특별한 이유가 없는건데,,, ㅉㅉ
물론 저 도시락만 먹은 건 아닙니다. ㅋㅋ 신라면 한개 끓여서 국 대신 나누어 먹었습니다. 역시 라면 맛은 다른 음식 맛에 비해 강합니다. 신라면 한개가 모든 음식 맛을 눌러버립니다.
이것들도 같이 먹은 일종의 사이드디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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