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미가 연어회덮밥 + 참치회덮밥 ]

더위가 절정에 이르렀을 즈음에, 하필 난데없이 위험한 [ 회덮밥 ] 을 먹기로 합니다. 원래 먹을 계획에 없었던 메뉴였는데, 계획했던 음식점이 휴가를 가버리는 바람에 차선책으로 선택한 메뉴입니다. 그래도 그렇지, 폭염이 거의 최고 수위에 도달한 이 날 [ 회덮밥 ] 을 먹다니,,,ㅉㅉ

 

[ 야미가 연어회덮밥 + 참치회덮밥 ] 입니다. 사실 주문할때까지만 해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배달되어서 딱 받고 보니,,, 이런 날에 생선회를 재료로 한 메뉴를 선택한거 였습니다. 참~~~~~ 실내 온도가 좀 높았더라도 생각을 좀 하고 주문했을듯한데,,, 생각이 많이 모자랐었습니다.ㅠㅠ

 

[ 야미가 연어회덮밥 : 7,000원 ] 입니다. 맛은 그냥 더도 덜도 아닌 연어회 넣은 덮밥입니다. 뭐라 달리 특별히 할 말은 없긴한데,,, 음,,, 역시나 기온 탓인지,,, 살짝 생선 비린내가 납니다. 어쩔 수 없죠 뭐. ㅠㅠ

 

[ 야미가 참치회덮밥 : 7,000원 ] 입니다. 이것 역시 참치회 넣은 덮밥이고, 이것 역시 먹다보니 살짝 생선 비린내가 납니다. 이것도? 어쩔 수 없는거죠. ㅋㅋ 모든게 다 날씨를 제대로 생각하지 못한 불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