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 허니콤보 + 레드윙 ]

이게 도대체 몇년만에 먹어보는 [ 교촌치킨] 인가요? 마지막으로 먹은게 언제였던지 기억조차 나질 않습니다. [ 교촌치킨 ] 이 생기고 나서 한참 잘 나갈때 사먹다가, 언젠가 시들해질 때 즈음부터는 내 기억 속에서 잊혀지기 시작했엇던 것 같은데,,,

 

 

무얼 먹어볼까 한참이나 고민했었는데,,, 한가지만 먹을까 아님 두가지를 먹을까,,,것두 아님 반반 메뉴를 먹을까,,, 하다가,,, 결국 욕심을 내고야 맙니다. [ 교촌 허니콤보 : 18,000원 ] 과 [ 교촌 레드윙 : 18,000원 ] 두가지를 다 주문했습니다.

 

 

받아보니,,, 포장 종이박스 재잴이 고급지네요. 안에 내용믈을 꺼내보니, [ 이민호 ] 가 모델인가 보네요. 주문한 메뉴 두가지에 펩시콜라 500ml 짜리 한개를 주었습니다. 이건 서비슨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왼쪽이 달달할것 같은  [ 교촌 허니콤보 ], 그리고 오른쪽이 매콤할것 같은 [ 교촌 레드윙 ] 입니다. 받고 보니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한가지만 시키는 건데,,, 이걸 어쩌지?

 

[ 교촌 허니콤보 ] 입니다. 요건 제목처럼 꿀로 처리한 모양인데, 한입 먹어보면 [ 교촌치킨 ] 특유의 짭짤한 간장 맛이 기본으로 베어 있군요. 오랜만에 먹으니 참 맛있네요 ~ 그런데,,, 한가지 실수를 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 교촌 허니콤보 ] 한개를 먹고 난 후 차례로 [ 교촌 레드윙 ] 을 한개 먹었는데,,, 사건은 여기서 터졌더란 말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 교촌 레드윙 ] 한개를 먹고 난 후 다시 [ 교촌 허니콤보 ] 를 먹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 교촌 레드윙 ] 을 계속해서 8조각을 연속해서 더 먹게되더란 것입니다. 물론, 본인이 매운걸 살짝 좋아하는편이긴 하지만,,, [ 교촌 레드윙 ] 정말 맛있네요 ^^ 
참고로, [ 교촌 레드윙 ] 에는 윙만 들어있는것이 아니고 닭봉이란 반반 정도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