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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종로 { 르메이에르 } 5층 { 더부페 }

by Good Morning ^^ 201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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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 르메이에르 } 5층 { 더부페 } 에서 평일 저녁을 먹어 보았습니다. 월~목요일까지는 부가가치세 포함 19,800원이고, 금~주말은 33,000원이랍니다. 부페치고 저렴하다면 저렴하고 아니라면 아닙니다 ^^  첨엔, 요일별 가격을 모르고 목요일에 예약을 했다가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알려줘서 금요일로 예약을 변경했습니다. 아무래도, 경험해보지 못한 19,800원짜리 부페에 대한 신뢰가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더부페 } 는 전문 부페 식당은 아니고 예식과 돌잔치 등에 수반되는 음식 관련 부페 식당이므로, 예약하기 전에 전문 부페 식당으로 착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 http://www.the-buffet.com )

 

 

{ 르메이에르 } 5층 11호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면 첨 느끼는 건,,, ' 내가 제대로 엘리베이터에서 잘 내린건가 ?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 완전 썰렁합니다. 시간은 오후 8시 정도인데,,, 완전히 폐가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점포들이 거의 문을 닫았습니다. 열지않은 것인지 아님 열었지만 시간이 되서 다 닫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헐~ 하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예약까지 할 필요는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약할때 19,800원과 33,000원의 차이점을 물어보니, 스테이크 유뮤와 생선회 차이라고 여자 안내원이 말해 주더군요. 당일 저 광고 사진에 나와있는 음식의 약 반 정도만 만나본 기억입니다. 8시 도착했는데, 음식은 9시까지만 리필이 되고 9시 30분에 퇴장이라고 합니다. 당시 약 30%의 접시가 비어 있었으나 리필 속도는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주차는 지하 6층까지 내려가서야 빈 자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건물이 꽤 크다보니 어쩔 수 없겠습니다. B동 6층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로 지상 5층까지 한번에 올라갈 수는 있었습니다. 저 알림판은 아마도 주거층까지 올라가려면 1층까지 가서 갈아타라는 문구 같습니다. 부페 이용시 주차는 2시간 무료랍니다.

 

  

참 썰렁하죠? 요 사진 두장이 제일 큰 홀인 { 마루 Maru } 라는 장소인데, 이 곳 옆으로는 모두 돌잔치같은 소연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부페식당이 주가 아니라 소연회장에 부수적으로 운영되는 일반인을 위한 부페도 병행해서 운영되는 것이군요. 물론, 음식은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식 종류는 보통 부페 식당에 비하면 약 2/3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부페 전문 식당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하거나 특이한 음식이 많이 보이는 건 아닙니다. 아마도 월~목요일 까지는 부페식당을 위주로 운영되다가 금요일부터 주말에는 이런 연회에 따른 부페로 운영이 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음식 맛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접시가 플라스틱이 아니라 다행이었지만, 테이블이 살짝 구리고 의자가 투명 플라스틱 의자라 착석감이 별루였습니다. 19,800원짜리는 음식이 어찌 나오나, 사람들은 얼마나 많을까,, 등등 살짝 궁금해 졌습니다 ^^

 

 

그래도 방문했으니 멤버쉽카드는 만들어 두어야 겠죠? 나중에 다시 오게될지 아닐지를 떠나서 말입니다. 3인이 33,000원 짜리 먹어서 6점이랍니다. 19,800원짜리 먹었으면 3점이 되고요. 하지만, 19,800원짜리라도 현금으로 내면 6점을 준답니다. 그리고, 50점이 되면 19,800원짜리 한개 무료로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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