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남자가 한장 놓고간 삐라같은 전단지입니다.
<< 대선 >> < 탕탕탕 >
웃기전에 뭐가 뭔지 좀 알고 나서 웃기면 웃으려고 합니다. 좀 어처구니가 없네요...ㅉㅉ
이 교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글이 있어서 잠시 퍼왔습니다. 문제없죠?
+++++++++++++++++++++++++++++++++++++++++++++++++++++++++++++++++++++++++++++++++++++++++++++++++++++++++
군화엄마도덕심성우주교
'하나님의 본체'라는 '군화엄마'의 정체 | |||||||||||||||||||||||||||||||||||||||||||||||||||||||||||||||||||||||||||||||||||||
"죽어서 가는 천국 없다"·"여기에 안 죽는 약 있다"며 포교 | |||||||||||||||||||||||||||||||||||||||||||||||||||||||||||||||||||||||||||||||||||||
| |||||||||||||||||||||||||||||||||||||||||||||||||||||||||||||||||||||||||||||||||||||
‘미래학술연구회’나 ‘군화엄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단체는 “쌍둥이인 하나님의 본체 군화엄마가 강림하셨다”, “이제는 사람이 죽지 않는다”, “살아서 천국 간다”, “여기에 불사약(不死藥)이 있다”는 내용의 전단지를 전국에 배포하며 허황된 교리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이들은 또, “아직도 죽어야 천국에 가며, 죽어서 하나님을 만난다고 믿으십니까? 죽어서 가는 천국은 결코 없습니다. 세상의 가장 큰 거짓말에 더 이상 속지 마십시오”, “죽어서 가는 극락이 있다면 그 가르침 주는 그놈부터 죽어야 옳건만 하루세끼 밥숟갈은 어찌 꼬박 드는가?”라며 기독교와 불교를 향해 노골적으로 공격의 날을 세우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군화엄마의 교리는 <군화천부경>이라는 경전에도 잘 나타나 있다. 이들은 기존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종교를 음기(陰氣)와 사도(邪道)라고 규정짓고, 그런 천국은 없다고 비웃으며, 군화엄마가 일으키는 후천개벽 시 교회의 목사를 가장 먼저 쳐 죽인다고 한다.
…종교와 세상에서 말하는 천국과 낙원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하늘 우주에도 이러한 천국은 없는 것이다. 천국과 극락과 낙원은 군화 한울님의 후천 재창조에 의해 생길 우주를 말한 것으로, 옛 성인들은 이러한 것을 아시고 천하의 창생들에게 장차 있을 천국과 극락에 들어가게 하려고 선하게 살아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교화한 것이다. …괴질이 일어날 때에는 특히 종교를 가진 사람은 하늘에서 쳐 죽이며 또한 자신이 구세주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을 하늘에서 쳐 죽이는데, 이는 자칭 구세주라고 하는 패악을 군화엄마 한울님께서 지독한 원수로 갚으시는 것이다. 구세주를 사칭하여 한울님 자식들의 영혼을 많이 사냥하고 죽였기 때문이다. 특히 교회의 목사나 신부를 군화께서 용서치 않으시며 참혹한 괴질로 호흡도 곤란한 정도가 되는 것이다”(발췌록 기사 참고). 그들이 제시하는 영생법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 잠실역 부근에서 기자가 3월 29일 만난 군화엄마 신도 이형자(가명)씨도 동일한 주장을 반복했다. 자신을 ‘군자님’이라고 소개한 이씨는 기자를 보자마자 대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지금 군화엄마로 와 계신다”고 했다. “어디에 있냐”고 물었더니 “1949년 전라도 정읍에서 나시어 남원에 사시다가, 다시 전주에 터를 닦고 무극대도(無極大道)를 창건하셨다”는 것이다. 전라도(全羅道)의 전주(全州)는 글자그대로 온전한(全) 도(道)가 펼쳐지는 곳이기 때문에 마지막 ‘엄마’는 반드시 예언된 대로 전주에 와야 한다는 설명이다. 계속해서 “군화엄마의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 하자 이씨는 “김창규”라고 또박또박 대답하며 놀라운 말들을 쏟아냈다. 2002년부터 말세개벽이 이미 시작됐으며, 곧 괴질과 각종 질병이 창궐하는 대환란이 닥치는데, 이때 군화엄마로부터 받은 불사약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씨는 또, “군화엄마는 성경,불경,격암유록,정감록,천부경,대순전경등에예언된구세주”라며‘하나님=군화엄마=김창규’를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그런데, 군화엄마가 나눠준다는 불사약이 다름 아닌 “탕탕탕(蕩蕩蕩)이라는 세 글자의 주문을 외우는 것”이라고 말해 기자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탕탕탕이 후천개벽의 환란 때에 하나님(神)을 부르는 소리라는 것이다. 이씨가 말하는 탕탕탕 교리 역시 <군화천부경>에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다. 교주 김창규가 탕탕탕이라는 불사약을 완성해서 세상에 왔으며, 탕탕탕을 외우면 영생불사할 뿐만 아니라 2002년부터 전라도 모악산에서 지상천국이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2002년 임오년까지 군화 한울님께서 도덕군자신명들을 세상에 다 이루어 세우시고 천하 창생들과 생명들을 살리기 위하여 준비를 다 마치시고 비로소 괴질(怪疾)을 먼저 일으키시는데 호남지방을 제일 먼저 병을 일으키시는 것이다. …호남지방이 군화엄마 한울님이 계시는 곳이며 또한 지상낙원이 모악산(母岳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지구 대개벽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호남으로 부르시기 위하여 호남을 먼저 치게 되는데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군산, 전주, 정읍 순으로 일으키며 전남은 특히 괴질이 더욱 심하여 죽는 사람이 특히 많은 것이다”(발췌록 기사 참고). 이씨는 “하나님의 본체는 본래부터 쌍둥이로 존재하셨다”는 황당한 주장도 덧붙였다. 교주 김창규가 쌍둥이라는 것인데, 동생 김재규는 지금 후천개벽 이후 ‘광천신인’의 세계를 준비하느라 섬에 있다고 했다. 그런데 그 근거는 성경이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 1:16)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중 하나같이 되었으니”(창 3:22)라는 것은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하나가 아닌 둘로 존재했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군화엄마도 쌍둥이로 태어났다는 것이다. 특이한 것은, 이씨가 성경을 줄줄 꿰고 있는 점이다. 궁금해 하는 기자에게 이씨는 “여의도에 있는 모 교회에 오랫동안 출석했다”고 했다. 그런데, 자신에게 가장 의문이었던 ‘선악과’에 대해 아무도 제대로 설명을 못하더라는 것. 이후 여러 종교를 전전한 이씨는 “군화엄마에 와서야 비로소 너무나 간단하게, 시원하게 풀렸다”면서 “선악과란 선(善)과 악(惡), 즉 음(陰)과 양(陽)이 한 몸에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씨는 또 “따라서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표현은 말 그대로 성관계를 뜻하는 것”이라며 “군화엄마는 말세개벽에 남녀가 교합(交合)하는 걸 아주 싫어하신다”고 했다. 사기(邪氣) 즉, 사악한 기운을 불러오는 행위이기 때문이라는데, 그래서인지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이씨는 “혼자 지낸다”고 했다. 이씨는 “엄마 말씀이 곧 법”이라고 덧붙여 군화엄마에서 김창규 교주가 차지하고 있는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했다. 어쨌든 이형자씨에 따르면, 무소부재하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김창규 교주의 군화엄마는 창생들을 살리기 위해 ‘도덕심성 마음방’(포교소)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내책자에는 감초 같이 빠지지 않는 말도 있다. “군화도덕은 종교와 무관합니다. 다만 도덕 정신을 재건하고 선하고 아름다운 사람을 이루고자….” 그러나 매일 저녁 진행되는 마음방의 집회에 아무나 참석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이씨는 “이곳은 생명을 공부하는 곳이기 때문에 먼저 15만원어치 교재를 사서 읽고, 일곱 번 이상 일대일로 교육을 받아야 참석할 수 있다”고 했다. “예전엔 교재비가 60만원이었다”며 내심 싸다는 눈치다. 집회시간엔 군화엄마(김창규)가 주신 ‘말씀’을 테이프로 듣고 ‘상위 군자님’이 풀어주는데, 엄마는 석 달에 한번 정도 전국을 순회한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군화엄마 김창규 교주가 자신의 정통성을 찾기 위해 <군화천부경>에서 벌이는 아전인수(我田引水)격 해석이다. 즉, 삼천년성의 이현석 씨로부터 영생교의 조희성 씨, 전도관의 박태선 씨, 증산교의 강일순 씨, 천도교의 최제우 씨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도 자신의 바로 위 조상인 이현석, 조희성, 박태선 교주를 “물욕에 사로잡혀 난법난도를 행했다”고 폄훼하고 있는 것이다. “최제우에게 도덕심성우주 한울님이 들어가시니 최제우가 스스로 수운(水雲)이라 이름하고 천하 중생에게 가르치시고 운이 다하므로 승천하셨으며, 이어서 강일순에게 들어가시니 강일순이 스스로 화운(火雲)이라 이름하고 천하 중생들에게 가르치시고 운이 다함으로 하늘로 승천하셨으며, 다시 한울님이 모든 사람에게 들어가시되 박태선이 이를 깨달으시고 목운(木運)이라 하고 스스로를 감람나무 즉 목도(木道)라 이름하였으며 목운은 세상에 한울님을 가르치시되 세상의 썩어지는 물욕에 사로잡혀 난법난도(亂法亂道)를 행하다가 순산와(郇山臥) 하였으며, 다시 한울님이 천하에 행하시되 조희성이 이를 깨닫고 스스로 금운(金運)이라 하면서 세상의 도를 가르치시되 숙살지기(肅殺之氣)에 사로잡혀 난법난도를 행함으로 한울님이 다시 창생 속에 행하시되 이현석이 도덕심성우주의 생명을 깨달아 토운(土運)이라 이름하고 도를 펴시되 숙살지기에 사로잡혀 난법난도를 행함으로 한울님이 쌍태(雙胎)인 김봉아에게 들어가심으로 좌불의 도를 행하신 것이다”(발췌록 기사 참고). 심지어 사도(邪道)라고 비난했던 기독교의 성경을 바탕으로 “이현석, 조희성, 박태선은 성경에 나오는 666”이라고 해석하는 부분은 실로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다시 말해 자신의 도맥(道脈)을 따져 군화엄마 한울님이 최제우·강일순·박태선·조희성·이현석을 지나 비로소 자신에게 “장생불사하는 군화단약을 밝히 가르쳐줬다”고 주장하면서도, 자신이 유일한 구원자임을 강조할 땐 여지없이 “(군화도덕은)사람에게 가르침을 받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달아 도를 이뤘다”며 “육신으로 그 사람들과 하등의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자칭 ‘새 하나님’이자 계시록의 ‘두 감람나무’, ‘동방의 의인’이라 자처하던 전도관의 박태선 교주는 1990년 사망했다. 또, “사람이 죽는 종교는 종교가 아니다”, “여기에 사람을 죽지 않게 하는 고도의 학문이 있다”, “여기에 삼신산의 불로초가 있어, 늙지 않는 비결이 있다”, “살아서 영생한다”던 영생교의 조희성 교주는 2004년 사망했다. 2000년의 시대에 하나님을 자처하고 나선 군화엄마 김창규 교주는 올해 59살이다. 그의 말로가 궁금할 뿐이다.
| |||||||||||||||||||||||||||||||||||||||||||||||||||||||||||||||||||||||||||||||||||||
|
“2011년부터 세계가 3년간 괴질운수” | ||||||||||||||||||||||||||||||||||||||||||||
2004년 이어 계속되는 군화도덕교의 ‘불비’ 재앙설 | ||||||||||||||||||||||||||||||||||||||||||||
| ||||||||||||||||||||||||||||||||||||||||||||
2004년부터 말세재앙이 들이닥쳐 3년 괴질(怪疾)이 시작될 거라던 ‘군화엄마도덕심성우주교’(君火唵嘛道德心性宇宙敎: 군화도덕교, 교주 김창규)가 최근 또다시 ‘2011년 괴질설’을 주장하며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화엄마교가 최근 ‘대선’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시내 곳곳에 뿌리고 있는 ‘미래의 세계 대예언’이라는 전단지에는 “2011년부터는 세계가 3년간 괴질 운수에 접어든다”, “이 괴질은 어떤 병인가 하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사람을 죽이게 되며 또한 산과 바다에서 사악한 기운이 일어나서 사람을 죽이고 전에 없던 대지진과 화산폭발과 홍수가 세계를 덮친다”, “선천으로부터 내려온 모든 잡귀들이 사람을 통하여 온갖 죄를 짓게 하여 그 몸에서 사특한 기운이 일어나 창생을 멸절시키게 된다”, “괴질이 끝난 후에는 온 세계가 우주와 더불어 인간과 신의 세계가 아닌 진생명체인 새로운 신천신지의 신명세계로 바뀐다”, “정성과 공경과 믿음을 다해 蕩蕩蕩(탕탕탕) 주문을 외우면 괴질이 와도 죽지 않는다”는 황당한 내용이 가득하다.
“개학식 전날 학원가면서 ‘3.1절에 학원 오라는 더러운 세상’을 중얼거리고 있는데 길거리에서 누군가 종이 한 장을 줬다. 거기에 써져 있는 글씨는 ‘미래의 세계 대 예언’. 호기심 많은 나로서는 버릴 수 없어서 봤고, 8번(한국이 세계에 수도가 된다)에서 빵 터지심. ㅋㅋ 애국자시네염 ㅋㅋ. 근데, 다 죽었는데 한국이 수도 되면 뭐하나요?” “10번. ‘이와 같은 내용은 옛 성현들이나 경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그럼 베껴 온 거란 말이네요? 탕탕탕!” 이처럼 전단지를 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웃기다는 반응이다. “저는 이거 다 읽고 ‘이거 만든 X, 미친 X’이라고 하마터면 입으로 나올 뻔 했습니다. 이것은 절대 구라가 아닙니다. 나는 애초에 이런 거 지어낼 능력이 못됩니다. 읽기 싫어도 읽어 주세요. 웃겨요.” “열심히 외우십시오. 탕탕탕 ‘시험 올백’ 탕탕탕 ‘수능만점’ 탕탕탕 ‘득템좀요’ 탕탕탕 ‘오래 살게 해줘요’ 탕탕탕 ‘취직도 좀’ 탕탕탕 ‘감동했으면 댓글좀’ 탕탕탕 탕탕탕 탕탕탕. 웃겨요. 탕탕탕.” 그러나 이 전단지를 배포하는 군화도덕교가 그리 웃긴 종교단체만은 아니라는 게 문제다. 이들은 1990년대 배교 등을 이유로 신도들을 살해·암매장 했던 영생교(교주 조희성)의 후예들이다(교회와신앙, 2007년 4월 10일자 “‘하나님의 본체’라는 ‘군화엄마’의 정체” 기사 참고). 불사약(不死藥) 탕탕탕을 외우면 괴질이 지나가고 죽지 않으며 신선이 된다는 등 허황된 주장도 영생교와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군화도덕교는 자신들의 경전 <군화천부경>을 통해 “죽어서 가는 극락이 있다면 그 가르침 주는 그놈부터 죽어야 옳건만 하루 세끼 밥숟갈은 어찌 꼬박 드는가?”, “하나님의 종교라고 하고 하나님의 도라고 하면서 세상에서 번성하는 것은 전부 사도(邪道)다”, “자칭 구세주라고 하는 패악을 군화엄마 한울님께서 지독한 원수로 갚으신다”며 기독교를 향해 노골적으로 공격의 날을 세우고 있는 단체다. 한편, 본래는 2004년에 도래한다는 신명세계가 왜 2011년으로 변경된 걸까? 군화도덕교 종로지부 대표는 4월 1일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자신들이 과거의 군화엄마가 맞다면서도 “우리는 2004년 괴질설을 얘기한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2004년 괴질설이 어떤 근거에 의해 2011년 괴질설로 변경됐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그렇게 대답한 것이다. 그래도 나름 교리적인 수정을 가했을 것이라는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졌다. 기자가 수집한 당시의 군화엄마 전단지만도 수십 장에 이른다. 이것이 바로 ‘2011년 괴질설’을 새롭게 주장하는 군화도덕교의 신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아닐까?
|
출처 : http://www.amennews.com/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캘린더에 제안합니다. (3차) (2) | 2010.07.22 |
---|---|
파파존스에서는 도우를 최소 몇 시간 이상 자연 숙성 시킬까요? (0) | 2010.07.21 |
BC 카드 베스트 키드 시사회 (0) | 2010.06.09 |
데일리팜 창간 11주년 설문조사 (0) | 2010.06.08 |
[팁] 느려터진 유튜브 동영상, 안 끊기고 팍팍 잘 나오게 하는 방법 (0) | 2010.05.30 |
약속불감증 이벤트 발표 빈번 지연... (0) | 2010.05.17 |
스카이 시리우스 IM-A6005 스카이 에코백 당첨 (4) | 2010.05.13 |
볼쇼이 아이스쇼 관람 티켓 당첨 (0) | 2010.05.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