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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채 한방 보쌈집 >> 에서 평소에 맛있게 먹었던 < 동태찌개 : \5,000 > 를 4인분 주문했습니다. 사실 매일 먹는 점심이지만 정해진 가격대에서 딱히 먹을만한것도 먹고싶은것도 그리 있지 않긴하지만... 그래도 먹어야 살기때문에 항상 고민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이 좀 적나라하지요? 뭐 시체 해부해 놓은것도 아닌데... 너무나 큰 동태에 칼질을 한번 않하니 이렇게 무시무시하게 보입니다^^ 칼질 한번만 더 해서 보내주지....
다 그렇겠지만... 어째 음식이 무시시 하게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20,000 짜리 동태찌개 입니다.
...
내장 중 뭔가 빼야 할 것을 그냥 넣은것처럼... 맛이 꼬리꼬리하고 뒷맛이 씁쓰름합니다. 오늘따라 간도 많이 짜군요. 난 음식의 재연성이 떨어지면 짜증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항상성이 유지가되지 않으면 믿고 따르기가 정말 쉽지 않거든요.
찌게 속에 푹 빠져있는 좌측 동태 모습이 좀 섬뜩합니다. 갑자기 아침에 뉴스에서 들은 탤런트 이광기씨 아들 얘기가 머리 속에 떠오릅니다. 뭥미 ???
좌측 동태를 꺼내어 보니 실체는 이랬습니다. 꼬랑지 였습니다. 그런데 꼬랑지의 생김새가 좀 엽기입니다. 먹는 음식은 분명한데 마치 먹다가 꼬랑지가 살아나서 오히려 나를 먹어버릴것만 같습니다. 에이~~ 먹기 싫어라 ~~~
FIR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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