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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 싸이트 / 더블 크러스트 메뉴에 딸랑 이거 한개만 올라와 있는데... 참 보기에 먹음직스러워서, 많이 먹고 싶어서 주문을 외웠더니...
첫째, 라지는 너무 비싸서... 피자가 \33,000 이 뭡니까? 무슨 꽃등심두 아니구... 그래서 미디엄을 시켰더니... 물론 고구마 별루 좋아하지는 않지만... 고구마 줄이 달랑 2줄이네요... 참 보기가 안쓰럽습니다. 차라리 고구마 줄 굵기를 좀 얇게 하더라도 사진처럼 4줄로 해주면 좋았을것을... 쯧...
이 제품이 \26,500 짜리 상품으로 보이시나요?
피자 가장자리는 왜 저렇답니까?
그래서 맨날 예전엔 그냥 포테이토 피자를 먹었었나 봅니다. 양도 1인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뭔 놈의 퐁듀 치즈가 그리 비싸다고 저렇게 해 놓고 돈을 \26,500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저런 피자는 돈지랄이지.... 사먹는 내가 바보지 뭐~~~~ 앞으로는 피자는 머니머니해도 포테이토 피자를 먹어야 할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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