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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크리스마스 이브 자정에 명동거리에 쏟아져 나온 인파들과 함께 돌던 딸이 엄마한테 선물받았다며 아주 이쁘게 생긴 곰 인형 한마리를 입양해 가지고 돌아왔다.
딸 방에 인형은 셀 수도 없이 많이 있건만 그래도 자긴 인형이 좋댄다.
오늘 곰 녀석은 내가 봐도 좀 이뿌긴 하넹^^
이름은 "쁘찌" 라고...
요즘 하도 먹거리가 쉬원찮다고 하더니...
집에 오면서 코바코 돈까스를 먹으라고 사왔다.
이것도 올만에 먹으니 맛있네....
얼핏 보면?
하하하~~
채끝(소 등심 부분의 방아살 아래에 붙은 쇠고기 부위) 이란다.
요 두 덩어리가 \19,890 이라니...
결국 동그라미 한개에 만원돈이라는 거군.. 맛은 있구만...
이것도 농약없이 키운거라라 머라나...
양송이 스프하고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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