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햅틱2 개봉기

이틀만에 햅틱2가 배송되었다.
우체국택배를 통하여 KTF 본사에서 직접 배송한거라 사이트에서 무료로 주는 2009년 탁상 달력도 받을 수 없었다. (우씨....아까워라....)
포장 박스를 고정하고 있는 양쪽의 스티커는 손으로 막 뜯은 것이 아니고 칼로 예쁘게 뜯은 것이라 일단 기분은 좋다.
KTF에서 주는 세팅 가이드북이라는 반으로 접힌 종이가 있다. 펼쳐보면 3G, 2G 폰에 대한 최초 개통 방법이 설명 되어 있다.
현재 전환신규로 구매한 것인데도 개통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다.

외케이스의 정면이다.
이렇다할 특징은 없고...그저 깔끔하다는 느낌이다.
4G 내장 메모리 정도면...특별히 추가 메모리 장착이 필요없을 것 같다.

외케이스의 측면이다.

양쪽으로 구멍이 뚤린 외케이스를 빼 내면 이렇게 원래의 제품 박스가 나타난다.
무슨 신발 박스 같이 생겼네~

옆으로 봐도 신발 박스네^^

열어보니 신발은 아니고...ㅋㅋ
나름 제품이 들어난다.

제법 크다 커!

단말기를 꺼내면 아래 부분에 설명서와 나머지 부속품들이 짜잘하게 들어있다.

이건 백 속에 넣고 다닐만한 비상용 충전어댑터이다.

요렇게 생긴 넘인데...

옆에 있는 버튼을 눌러 분리하면 이렇게 생겼다.
USB 단자처럼 생긴 부분이 휴대폰에 꼽힐 부분이고...
그 반대편은...

여느 휴대폰 단자와 꼭 같은 24핀 단자이다.
이 젠더를 사용하여 외부에서도 충전이나 통신이 가능하다.

이건 배터리인데... 용량이 같아뵈는 걸루 2개가 들어있다.

이건 충전거치대.

뚜껑을 밀어서 열면 이렇게 분리되는데...
여기다가 배터리를 넣고 충전.

이건 이어폰 케이블...

이건 이어폰.

이건 휴대폰 뒷 뚜껑.

이건 DMB 외장 안테나.
외장 안테나 안 꼽고 켜보니 화면이 중간에 뚝뚝 끊긴다.

이렇게 뽑아서 이렇게 구부려서 휴대폰에 꼽아서 쓴다.
화질좋고 소리도 참 좋다.

액정 보호 필름을 구입하지 않아서 당분간은 원래 붙어있는 비닐을 일단 떼지 않고...

단말기 뒷면은 머 이 정도...

전원을 넣으니...

그닥 신기하지는 않다.
요즘 하도 IT 기기들이 최첨단을 걷고 있다보니...
이 정도 UI는 뭐 특별하진 않다는...ㅋㅋ

일단 개통되고 좀 더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