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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는 만원어치 삼겹살과 삼천원어치 상추를 사가지고 와서 부엌바닥에 앉아서 삼겹살을 구워먹습니다.
먼저, 먹다 남은 소고기 조각 7개를 구워 먹기로 합니다.
아주 예쁘게 구워 졌습니다.
맛도 아주 좋군요^^
이번에 바로 삼겹살을 굽기로 하겠습니다.
막대자처럼 기다란 삼겹살을 가위로 반을 잘라서 센 불판에 얹어놓습니다.
자꾸 뒤집으면 고기가 수분이 마를뿐더러 맛도 덜하므로 한번만 뒤집기로 합니다.
보기다시피 반찬은 별로 없습니다.
그저 쌈장, 고추장, 깻잎, 상추, 참기름, 통후추소금...거디가다 먹다 남은 오징어찌개와 밥 한 그릇.
굳이 더하자면, 아침에 부쳐놓은 오징어부추전 약간..ㅋㅋ
오랜만이라 그런지, 아니면 식탁이 아닌 부엌바닥에 퍼질고 앉아서 먹어서 그런지 맛이 꿀맛입니다.
세명이서 이렇게 보이는 4조각을 3번 먹었습니다.
아이구 배가 슬슬 불러오네요...
이제 마무리 할 시간입니다.
만원어치 사와서 한번에 싸그리 다 먹어치웠습니다.
아흐...배 디게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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