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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날의 TPEG 상황은 어땠을까요?

by Good Morning ^^ 2008.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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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악재에서 홍은사거리 방면으로 주행 중입니다.
오늘 차량 통제구간이 많아서 그런지, 첨부터 끝까지 완전 엄청 막힙니다.
지금 주행방향보다 더 심한 구간은 독립문사거리 방면인 반대편 차선입니다.
그 구간은 거의 죽음입니다. 아마도 차량통제구간 방향이라 그럴것이라고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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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CTT 선은 보기 좋게도 파랑색과 녹색을 띄고 있습니다.
게다가 홍은고가차도 밑에서 유턴해서 지옥이나 다름없는 독립문방향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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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분이 지나자 이제는 홍은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홍은램프를 타고 올라가서 올림픽대로로 진입하라고 합니다. 교통통제 구간인 원효대교, 한강대교 등등이 있는데....
그래서, 홍은사거리에서 오히려 우회전을 하여 내부순환도로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자차 위치에서 우회전 방면으로는 표출과 달리 CTT가 파랑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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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도로를 들어서니 여기 또한 죽음이군요.
차량들이 주행을 하지 않습니다.
첫번째 사진과 위 사진의 L-code를 이용하여 아틀란 PC Lite에서 경탐을 시행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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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점간의 거리는 불과 7킬로에 불과하고 예상소요시간은 8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실 주행 시간은 보시다시피 1시간을 넘으려 하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 되면, 3번째 사진에 나타난 변경된 경로인 올림픽대로 방면으로 주행할걸 그랬나...하는 후회가 드는 순간입니다.
CTT가 어느정도만 맞아떨어져 주었어도 변경된 경로안내를 무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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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무도할만큼의 교통체증의 원인은 바로 경기/강원 방면 진입 도로인 "북부간선도로" 였습니다.
시내 곳곳의 교통통제와 더불어 광복절이 낀 연휴에 나들이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이 난리 버거지를 이룬것입니다.

사람들,,,정말 대단했습니다. 엄청난 인파로 인해 정체구간은 마치 피서지 구간 차량정체를 방불케 했으니까요.

반면, 오후 5시에 동일 코스 역방향인 경기도 죽전에서 서대문 연희동으로의 귀환은 불과 30분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이 또한 놀랄 노자지요.

결국, 서울은 그 시간 사람이 살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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