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주행후 의견입니다.

어제 야간 설정에 이어 오늘은 그 설정 그대로 주간에 주행해 봅니다.

 

오늘은 혜화동 성대 부근, 강남구 청담동 부근, 그리고 강동구 둔천동 부근을 배회했습니다.

일반도로만 주행한 관계로 L1과 L2만 경험했습니다.

L1 300과 L2 500 값은 적당했다고 느낍니다.

다만 사용 둘째날이라 벌써 약간 익숙해져서인지 "오백, 사백...."이렇게 계속 이어지는 음성안내가 약간은...

그래서, 그냥 "육, 오, 사..."이렇게 줄여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모험을 약간 한 덕에 G1에 대한 경고음은 자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일부러 과속하다가 코앞에가서 브레이크질을 한 부분도 없지않았지만요...)

서울 시내에선 많은 차량들 때문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제가 설정한G1의 1초간격의 경고음 설정은 한번 발생할때 몇번밖에 듣지 못하므로,

1초라는 짧은 term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듣기싫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G2의 2초간격 경고음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경고음이 나오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내음성이 나올때는 경고음이 사라져서, 자칫 안내음성에 귀 기울이다가

카메라에 찍힐 우려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Shift값에 대한 확인은 불가했습니다.

 

내일은 경부 고속도로와 분당, 죽전 정도를 떠돌아다녀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