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에땅 신제품 콤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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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하도 선전을 해 대니까 먹고파서 참을 수 없어서...

<< 옥토쉬림프 콤보 1 : \18,000 >>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슈림프"라고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원래는 피자만 \17,900인데 \100만 더내고 콤보주문시

펩x콜라 1.5L + 날개 5개를 준다고해서 콤보로 주문합니다.

콤보도 스크린은 두껍고 피타도우는 얇은거라고해서 얇은것을 주문합니다.

두꺼운건 딱 질색이거든요^^

라지 피자가 도착했습니다. 옆 담배크기와 비교해 보면 작은 건 아니죠?

이거 맛 좋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아가씨 같다고나 할까요..?

상큼하고 달콤하고 날씬하고 입에 착착 달라붙습니다.

바로 내가 원하던 맛이었습니다.

최근에 웬만한 피자집 신제품 다 먹어봤지만 별로였었거든요~~

이건 강춥니다. 강추~~~~~~~~

근데 한가지 문제점은...다리를 넘 태웠습니다.

이런건 아무래도 지역이 좀 관련있지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개념이 좀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여러가지를 다 잘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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