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서대문점

<< 그릴드 치킨 샐러드 >> 는 사진과 많이 닮았습니다.

 

그런데 닭가슴살이 너무 퍽퍽합니다. 조금 더 전처리를 했어야 했습니다.

 

<< 플레임 그릴드 >>도 조금 더 구워냈어야 했구요.

물론 부쉬맨 브레드도 좋지만, 딸랑 구운통감자와 볶음밥만 낼 것이 아니라

하다못애 사진처럼 브로컬리 한개, 예쁘게 깎아 삶은 당근 한조각으로라도

색깔을 내 주었어야 했지요.

 

이 음식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내용물도 색깔도 다 좋았습니다.

특히 크림소스맛과 원재료들의 맛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미록 사진은 잘 못 찍었지만요...

 

<< Draft 340 >>

 

바로 맞은편에 경찰청이 있습니다.

군중들이 경찰청앞을 지나 독립문사거리를 거쳐 광화문까지 가고 있습니다.

골목길에서 군중들이 모두 다 지나갈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완장기질이 있는 싸이클 복장 한 남자가 자전거로 차량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