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원의 막을 내린...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전날 점심 메뉴입니다.

이건 스페셜 까스로서, 함박 + 돈 + 생선 까스입니다.

 

얘는 그냥 함박 + 돈 까스지요.

 

 

6/11일

 

사실상 3년간 벌려왔던 오금을 오무렸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단원일수밖에 없었습니다.

대단원이라해서 꼭 무지하게 큰 단원이란 뜻 보다는

맘 속에 자리잡은 개념상의 크기가 꽤 컸다는 자분석 결과일뿐입니다.

혹자가 쬐그마했었다고 말하면 쬐그마해질수밖엔 없겠지만

....

대단원의 막 하나를 오늘 내리리 시작했습니다.

 

한 일주일 걸릴꺼 같습니다.